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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집에서 쫒겨날거 각오하고 콘서트 간 썰

일단 우리집 부산근처임
엄마한테 친구집에서 자고 부산 원아페 (연예인들 오는 행사) 갔다가 온다고 함
친구집에서 자다가 새벽에 몰래 탈출해서 차대절타고 콘서트감
여기서부터 찐

콘서트 끝나는 시간 9시에 엄마 나 이제 입장해~ 문자 보냄
버스에서 자다가 한 11시 쯤 엄마 나 이제 끝났어 문자보냄
또 자다가 12시에 일어나서 나 이제 버스탔어 문자보냄
그리고 1시 도착 ..

나 진짜 열심히 살았어..

근데 그 다음콘도 거짓말 치고 갔는데 독서실 간다고 했었어서 … 엄마가 개구라인거 알고 서울에서 전화와서 뒤지게 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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