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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싸워서 내기했어요(손들어주세요)

한글01 |2022.05.27 10:51
조회 344 |추천 2
좀 길어요ㅠㅡㅠ

남자친구랑 싸웠는데 서로를 이해 못하는중이예요
네이트판에서 10개이상 댓글 달렸을시 많은 의견을 가진쪽이
이기는걸로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의견 좀 들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고, 1년반정도 사귄 커플이구요 올해 12월에 결혼합니다)


일단 제가 잠실에서 친구를 만나 저녁을 먹었구요 소주2병 먹었습니다. 11시반에 이제 집간다고 남친한테 전화했구요 남자친구는 집갈때까지 기다리겠다 했습니다.(물론 같이 사는거 아니구요. 저 부모님이랑 살구요. 집위치는 수원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여기서 부터 시작되는데.. 집으로 이제 막 출발하는데 송파에서 자취하는 친구가 전화왔어요. 다음날 점심먹기로 약속이 잡힌 친군데 약속이야기 하려고 전화했다가 마침 제가 잠실이라고 하니까 자기네집에서 다른 친구들랑 술먹고 있으니 넘어와서 그냥 놀다가 자고 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남친한테 다시 전화했고 남친은 술 2병이면 많이 마셨고 위험하니 집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근데 오랜만에 친구들도 보고싶었고 원래 다음날 점심약속이 되어있는 친구라 수원까지 갔다가 잠만자고 바로 올라와야할텐데 지하철로 몇정거장 안되는 친구네집에서 자면 편하게 놀다가 내일 집으로 갈 수 있겠다라는 판단을 했어요. (만취상태 아니구요 송파사는 친구네집은 친구들 거의 아지트로 자주갔던곳) 나름 정당한 이유가 있어서 설명을 했는데 남친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화를 내며 그냥 전화를 끊었어요. 혼자 다시 고민하다가 저도 기분이 나빠서 그냥 친구들 만나러 갔고 그때까지도 그렇게까지 잘못된 행동임을 모르고 남친한테 장난스럽게 카톡했어요. 근데 남친은 화가 엄청 났었구요 진지하게 그날 만났던 친구들도 밤늦게 애를 부른다며 이해할 수 없는 애들이라고 만날일 없을거래요.

이렇게 싸우고 물론 제가 먼저 사과해서 화해는 했어요. 오빠가 집가라고 했는데 그냥 친구들만나러 간부분이 미안하고 잘못됫다 생각해서 사과먼저 한거예요. 그외에 제가 그날 충분히 설명을 했는데 친구들을 만나러가서 외박을 한거에 대해선 뭐가 잘못된건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그치만 앞으로 함께가야될 사람이니..오빠랑 내가 다르다고 인정하고 오빠가 싫어하니 앞으로 자제하겠다 라고 했는데.. 이사건 가지고 자꾸 저를 혼내요 제가 잘못된 행동을 해놓고 모르고 있대요. 저는 왜 혼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다른거니 인정하고 앞으로 자제하겠다 얘기하는데 오빠는 다른게 아니라 너가 잘못된거야 내친구들한테 다 물어봐도 너가 잘못했대 이렇게 얘기하며 혼내요. 제 친구들은 다 제가 잘못한게 없다고 얘기하는뎈ㅋㅋㅋㅋㅋ다 끼리끼리 아니겠어요? 그래서 객관적으로 네이트판에 올려보기로 했어요
여러분들의 객관적인 의견 들려주세요! 저 정말 이해가 안가요!

(근데 참고로 저도 오빠도 친구들 좋아하는데 저는 늦게까지 좀 노는스탈이고 오빠는 어느적정 시간되면 딱 거기까지만 놀다 집가는 스탈이예요. 물론 오빠도 외박하긴해요. 저한테도 외박되는데 그날은 술도 어느정도 먹은상태로 즉흥적으로 행동해서 안된다라고 하는데 연락도 다 되는 상태였고 수원가는것보다 솔직히 바로 앞에잇는 친구집이 더 안전하지않냐는 저의 생각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이렇게까지 안하시는데 제가 잘못한게 맞는건가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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