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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없는 조카때문에 집안싸움나고 기분이 너무안좋습니다

ㅇㅇ |2022.05.27 15:33
조회 94,710 |추천 15
안녕하세요 40대중반남자입니다. 저에게는 남동생이 한명있는데 제 동생이 학교다닐때는 엄청 찌질했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의대합격후 서울에 살면서 가족들끼리도 잘 안만나더라고요. 제가 평소에 동생에게 어머니에게 잘해라 형에게 잘해라 해도 그냥 알겠다고만하고 한귀로 흘립니다. 이번 어머니생일날 한정식 식당에서 다같이 모여 밥을먹고 집에서 쉬고있었습니다. 남동생이랑 제수,9살짜리 여조카도 왔고 저는 아직 미혼이여서 저 혼자왔습니다. 사실 조카가 되게 버릇도없고 자식교육도 잘 못시키는거 갔습니다. 제 남동생이 워낙 오냐오냐해줘서 그런지 이번에 한정식집에서 밥먹을때도 자기혼자서 돈가스 시켜달라 콜라시켜달라 때를 쓰더군요.......그리고 저를봐도 그냥 인사하는둥 마는둥 자기 엄마아빠뒤에 숨어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밥을 먹고 집에서 쉬고있었는데 제수씨랑 남동생은 팓빙수 사온다고 산책하는겸 나갔다 온다했습니다. 조카는 집에 혼자남아서 핸드폰으로 원펀맨을 보고있었는데 초딩이라서 뭐 유튜브에서 찾아봐가지고 보는거 같습니다. 소리를 크게해서인지 다 들리더라구요. 그레서 제가 조카에게 일본 좋아하냐고 물어보니까 조카가 좋아한다고 여행도 가고싶다고 하는겁니다. 그레서 제가 역사에 관심이많아서 조카에게 일본이 과거 우리나라를 식민지지배하고 독립운동가를 고문한거를 말해줬더니 조카가 저에게 삼촌도 닌텐도 가지고있잖아요 이러면서 바락바락 대들고 말싸움을 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닌텐도 가지고있는거는 충분히 철도 들고 사리분별을 할수있어서 가지고 있는거지만  조카는 아직 어린애여서 새뇌당하는게 불쌍해서 그런겁니다. 그렇게 말싸움 계속하다가 제 어머니는 조카편들어주면서 그만하라하시고 자기 엄마아빠 도착하자마자 갑자기 엉엉 울면서 달려가더라구요.......저랑 말할때는 눈알 동그랗게뜨면서 대들던데 자기 부모님 오자마자 우는거 보면서 오리러 제가 울고싶었던 기분입니다. 가족들 전부 제 탓만하고 저한테 사과만하라하고.......하 그냥 너무 짜증나서 집왔네요. 너무 열받아서 여기서라도 화풀이하고갑니다.
---------------------------------------------------추가---------------------------------------------
우선 전부다 편엽한 시각에서 쓴 제 욕밖에 없는거 같아서 열받네요. 우선 저는 고등학교졸업하자마자 공장일해서 제 스스로 돈을벌었습니다만. 남동생은 대학교학비를 전부 제 부모님께서 내주셨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누가 더 불효자일지 판단가능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카가 평소에 시끄럽고 때도 많이쓰는 성격이여서 평소에 조카 안좋게 봤다기보다는 오냐오냐 키워주는 제수씨랑 남동생을 더 안좋게봤습니다. 애들이 뭘 아나요. 그레가지고 제가 어른 된 마음으로써 우리나라의 역사관을 제대로 깨워치기위해 조카에게 일본이나,미국을 나쁘게 봐야한다고 말한겁니다. 

그 두나라는 우리나라를 식민지지배하고 분단시키고 한민족을 죽였으니까요. 1000년의 적입니다.  제가 조카랑 대화할때는 조카는 계속저한테 말싸움하다가 갑자기 부모님 오자마자 울면서 안긴겁니다.  저랑 대화할때는 울지도 않았는데 부모님오자마자 울면서 안기는데 제가 잘못한겁니까? 쪼끄만게 진짜 영약합니다. 그리고 조카가 더 어릴때 6살~7살때 저한테 안기면서 삼촌 아이스크림사주세요, 까까사주세요 이랬는데 머리 컸다고 저한테 오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손녀라는 이유로 조카편만들고 이러다가 아이가 잘못된방향으로 가는게 걱정되서 그럽니다.

유튜브 잘보면 진격의거인에서 문재인 전대통령님을 희화한 영상을 본적이있습니다. 이런 조잡한 영상을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 자꾸 노출을 시키는건 이명박이랑 굥이 이루고자 했던 청년 우군화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는거죠. 요즘 애들이 괜히 좌파 좌파 거리고 문재인,노무현 전대통령님 조롱단어를 함부로 쓰고 다니는게 아니에요. 민주당이나 진보정권에서 이상하게 온라인 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명 청년 우군화 정책에 대해서 관심이 없거나 방관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이제 돌이킬수 없는 지경까지 왔다는걸 알아야 됩니다.
----------------------------------------------추가--------------------------------------------------
댓글을 하나하나 읽어봤는데 다들 저랑 다른세상을 사시는분 같네요. 뭐 참새가 봉황을 못따라가는 것처럼 어렸을때부터 뉴턴이나 아인슈타인같은분들도 주변사람들이 자신을 이해하지 못해서 힘들었다고하네요... 그레도 제 의견이 동조해주시는분이 한명정도는 있을까 했는데 정말 실망입니다. 우리나라 식민지지배한거는 가쓰라 태프트밀약으로 일본이랑 미국이 간교로 우리나라 조상님들의 역사와 혼을 끊어논 것이 맞고요. 미국이 우리땅 탐내서 일부로 반쪽으로 찟어논거 맞습니다. 

만약 미국이랑 일본만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인구수1억에 가까운 규모로 독일을 능가하는 강대국이 되었을겁니다. 시대의식이 망각에 빠져들고 탐욕에 지배당한 이상 나라의 미래는 없습니다 동아시아국들은 하나같이 역사 청산에 실패한 댓가로 자기 역사를 부정하는 자멸을 반복하고 있으니 국제무대서 정당성을 인정받기는 요원합니다 오히려 서로 멸시 하는 지킨게임중이죠 이걸 경제 발전 만능 논리로 세뇌시켜서 부화뇌동 할뿐 만든 놈들이나 낄낄 거리는 놈들이나 놀이일뿐입니다 그래서 더 심각합니다

이런 치욕을 당하고도 일본이랑 미국을 좋아하다니 정말 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개탄스럽습니다. 그리고 가족들끼리 싸움났을때도 제가 형으로써 먼저 나간거고요. 저만큼 가족에게 잘하는사람 없다고 스스로 자부합니다. 저는 비록 공장일을 하지만 누구보다 효심이 뛰어나고 덕을 아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동생은 어머니께서 대학6년+군의관3년을 지원해줬지만 막상 전문의따고나니 어머니 보러도 잘 안오더라구요. 제가 그럴때마다 동생에게 어머니에게 잘해야한다, 천륜은 끊을수없다 한겁니다.  그리고 조카가 영약한건 옛날부터 알고있었습니다. 예전에 어머니 생일날 어머니가 불어서 꿔야하는 초를 조카가 자기가 끄고싶다고 억지를 부리고 맨 위에있는 가장 맜있는 초콜릿볼을 자기가 먹더라구요 (참고로 제가 산 32000원짜리 케이크고 초콜릿볼은 4개밖에없는데 자기가 2개나 먹은겁니다)제가 주의를 줄까 고민했지만 어른스럽게 넘기고 이해해준겁니다.  물론 저걸먹어서 억울하단게 아닙니다. 당연히 어른으로써 이해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추천수15
반대수437
베플ㄱㄴ|2022.05.27 15:37
글쓰는 폼새가 40대중반이라니 놀랍다,,,중학생 수준정도야. 근데 그 나이 먹도록 결혼도 못하고 엄마에게 불효하는 주제에 동생보고 엄마에게 잘해라, 형한테 잘해라도 넘 웃기고 결국 9살짜리 조카랑 싸우고 울렸다는 거 아니야? 어휴 찌질이 왜 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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