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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만 따르는 강아지 서운해요..

ㅇㅇ |2022.05.28 07:39
조회 13,083 |추천 4
이제 한살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요
남편이 저랑 결혼전부터 키웠었고
이제 결혼한지는 반년 다 되어 가요
남편이 일가면 제가 케어를 하고 저랑 매일같이 붙어있는데
시누가 이 강아지를 예뻐해서 거의 며칠에 한번씩은
꼭 오거든요;; 잠깐이라도 보고 가고 싶다고
어찌나 그렇게 와대는지 자주 오는것도 스트레스에요

제가 밥주고 똥치워주고 하는데도 저한테는 애교도 없고
저보고 한번도 웃지도 않고 뽀뽀 한번 안해주는데
시누오니까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난리가 난거있죠?
뭐가 그리 좋은지 얼굴은 헤헤 계속 웃고 다니는데
솔직히 진짜 꼴보기 싫더라구여;;
시누는 오자마자 혀짧은 소리 내면서 강아지 안는것도
싫고 강아지는 이리 안기고 저리 안기고
두발로 서서 뽀뽀를 몇분이나 하고;;;
하여튼 둘다 꼴보기 싫어요 정말

남편놈은 또 그걸 흐뭇하게 보더니 누나랑 저랑 비교된대요;
강아지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누나라면서
저보고 누나 반만이라도 강아지를 예뻐해주래요...
너무 어이없지 않나요 제가 똥치우는것도 역한데
시누는 강아지를 꼭 사람아기처럼 대하더라구요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말걸고 혀짧은 소리하고
보기만 해도 귀척 소름...ㅠㅠㅠ

마음같아선 시누가 갖다 키우던가 누구 줘버렸음 좋겠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강아지 케어하는건 그렇게
힘들지는 않은데 시누가 너무 눈꼴시려서 신경쓰여요
사람 차별하는것도 아니고 시누한테만 앵기는 강아지도
짜증나고 시누 자주 오는것도 싫구요
자주 오는게 미안하긴한지 올때마다 뭐 사들고 오고
또 저랑 친해지려고 말거는데 솔직히 그것도 부담스럽고
너무 싫어요 강아지가 없어져야 시누가 안올거 같은데
인터넷으로 빨리 분양이라도 보내고 없어졌다할까요..
밤새 고민하느라 잠도 못잤네요ㅜㅜ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추천수4
반대수124
베플ㅇㅇ|2022.05.28 09:51
개새도 생명인데 예쁘다 예쁘다 해주는쪽이 더 좋지않겠어요~~~^^ 난 쓰니 니가 더 역해요~~
베플ㅇㅇ|2022.05.28 10:55
이러니까 강아지가 댁을 싫어하죠 동물들이 잘 알아요 누가 자기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지 싫어하는 사람에게 안가는게 당연한건데 거기다 대고 시샘을 부리네 거기다 몰래 분양???? 참내원 남편이 이글 꼭 봤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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