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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면 밤새 통화하시나요?

00 |2022.06.08 10:17
조회 23,749 |추천 2
한 주제로 싸우게 되면 거의 밤 열시부터 새벽 다섯시 혹은 아침까지 통화하다가 가는 경우가 빈번합니다.연애 3개월 차부터 이렇게 된 거 같아요. 
저는 주로 남자친구한테 욕을 먹는 입장이에요주된 주제는 제가 하려는 일들로 인해서 남자친구가 뭐라 하거나 제 진로나 인생 계획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건강 문제로 본업을 그만두고 잠시 다른 일을 하면서 제 직업쪽 등으로 잘될 수 있는 것들을 더 모색하고 있는 상태인데 상대는 그것도 허황된 일이라며 지금 직장도 그만두고 자기랑 같이 살면서 저를 뜯어고치겠다는 입장이거든요. 
또 제가 아직 연애와 인생에 미숙하니 이러저러하게 해야한다는 식인데 한번 저게 시작되면 다음날 근무에 지장이 가면서까지 길게 통화를 하거나 톡을 하면서 욕을 먹는(?)입장이라.. 물론 저만 피곤한 게 아니고 상대도 피곤하겠죠 많은 에너지를 쓸 테니까요.이야기를 듣다보니 제 인성과 그간 살아온 삶에 대해서 많은 의문과 실망이 드네요. 
제가 말을 너무 안듣는대요. 
양쪽 말을 다 들어는 봐야겠지만 평소에 이런 부분 아니면 관계에서 딱히 불편한 건 없는데 이런걸로 상대도 못참아서 자꾸 헤어지자고 해요. 물론 제가 고한 적은 없구요초반에는 헤어지잔 말을 너무 쉽게 해서 실망했는데 지금은 그냥 저를 보듬고 어떤 식으로라도 끌고 가려는 게 보여서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어요. 
저도 연애를 몇 번 해보진 않았지만 이런 식으로 자주 싸우고차였다가 다시 만났다만 연애하는 6개월간 대 여섯번 이상은 한 것 같네요. 참고로 저희는 동갑입니다 ,.. ㅜㅜ 
추천수2
반대수76
베플ㅇㅇ|2022.06.09 09:15
상대는 쓰니를 쥐잡듯 잡고 호통치며 혼내는것에 희열을 느끼기 때문에 전혀 안피곤합니다. 쓰니 진짜 멍청하긴 하네요 저런 인간한테 당하면서도 헤어질 생각 안한다니 천생연분 입니다
베플ㅇㅇ|2022.06.09 08:54
가스라이팅 당하면서도 자기가 당하는지 모르고 계속 만나는 이유는 평소에는 잘해주기 때문임. 잘해주면서 아 날 사랑하는 구나 느끼게 하다가 결국은 남자는 자기 원하는 대로 여자 자존감 갉아먹으며 자기가 원하는대로 여자를 좌지우지하고싶어하고 여자가 말을듣지않으면 헤어지자하거나 화를냄. 그러곤 다 너를위해 하는 말이야 라고 말함. 진짜 사랑하면 상대를 존중해주고 배려해줘야함. 제발 쓰니는 자신을 무시하고 자존감을 깔아뭉개는 남자는 만나지 말길.. 나를 최고라고 말해주는 남자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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