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2때부터 우연이 만난 호주혼혈 남자애가있었는데 초3때 같은반 짝궁이 되서 되게 좋았단말야 근데 어느날 갑자기 걔가 아파서 그런가? 한 2시간은 수업도중 엎드려있던거같아 그래서 선생님이랑 나랑 다른 애들이 다 놀라서 수업은 하고 쉬는시간에 애들이 다 깨워봤단 말야 근데 그 애가 분명 괜찮다고했는데 또 다음시간에 쓰러지듯이 엎드렸단말야 그래서 내가 몰래 깨우고 그 애는 일어나서 저 멀리 연필을 깎으러갔단말야? 근데 아무래도 걱정되서 내가 쪼그만한 쪽지에다 ㆍ괜찮아?ㆍ 라고 쓰고 돌돌 말아서 필통에 넣어놨단 말야 근데 그 사이 그 애가 봐서 자리에 앉자마자 필통을 확인해서 내가 되게 놀라서 수업만 들었어 ㅋㅋ걔가 그걸 읽고 한 1분있다 고민하고 내 어깨 툭툭쳤는데 걔가 엎드려서 날 빤히 보면서 속삭이면서 나 괜찮아 이래서 조카 설랬거든? 그래서 얼굴 빨개진채로 ㆍ응.. ㆍ이랬는데 걔가 되게 예쁘게 웃는거야 ㅋㅋ 옛날에 키즈폰써서 전번 물어보기 그렇고 사진찍기도 좀 그래서 그때 그 생각만 하면서 되게 설랬는데 4학년 되자마자 전학가서 걔를 볼 수 없는게 슬프다 ㅜㅜ 그 때 인생 최고로 설랬던거같아 ㅋㅋ3년이 지난 아직도 설랜다 ㅜ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