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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자주 울어요

안낭랴쥼 |2022.06.13 15:24
조회 1,401 |추천 0
안녕하세요 20살 중후반 커플이었습니다 이별했구요

해어진건 여자친구가 눈물이 많은편입니다.

화나거나 그러면 눈물부터 떨어지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런거같아요. 여자친구가 요즘 창업때문에 이것저것 알아보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봐요 아르바이트도 두개 하고 있고요 (최근에 한곳 그만둠) 본인은 빨리 창업을 하고 싶고,
상가, 프렌차이즈, 대출 뭐 이런거 알아봐야하잖아요 근디 시간이 없어요 그래서 알바 한곳을 그만둔다고 말했는데 사장님이 조금 더 해달라고 해서 2주정도 더 해주고 나왔네요 (가게가 알바생이 안구해져서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더이상 못하겠다고 그만둔다고 말하고 나왔어요.

그래서 여자친구랑 소고기를 먹으로 갔습니다 술도 먹고 좋았네요 이제 둘다 취끼가 올라왔어요 그러다 창업 얘기를 하면서 뭐 진상손님이 들어오면 어떻게 하냐 라는 주제로 시작했네요 여자친구는 난 절대적으로 거절한다! 제 생각은 진상 손님이 와도 장사는 해야하잖아요 그래서 잘대처야지~ 이렇게 말했네요 여자친구는 이제 자기가 지금까지 일 하면서 진상 손님들늘 싹다 말하면서 울음을 터트려버렸네요
저는 여자친구가 자주 울고하니 이제는 솔직히 무덤덤해졌어요 그리고 뭔가 주변사람들 시선도 싫고 내가 울린것같고 죄인이 된 느낌이랄까 그래서 너무 싫더라고요 그래서 여자친구를 안달래주고 제발 울지마라고 말해버렸네요 제가 나쁜거 알죠 그랬으면 안되는거 알면서 술도 먹었겠다 저도 컨트롤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가게에 나와 계산하고
서로 따로 걸으면서 갈 길 갔네요 .. 저는 제 자취방 갔는데 여자친구가 안왔더라고요 그래서 전화했죠 어디냐고 그랬더니 나 길 잃었어 집가서 짐챙기고 갈기 이러더라고요 (주말에 저 자취방에 놀러와요 자취방에 있는 짐 챙겨 본인 집으로 간다는 뜻) 항상 술먹고 싸우면 여자친구는 눈물부터나고 싸움이 더 번지면 짐챙겨 집 간다거 합니다 지금까지 3~4번 그랬네요 이거 어떻게 해야하죠
참고로 여자친구가 우는게 창피한게 아니예요 슬퍼하는 모습을 딴 사람들이 보는게 속상해요
여자친구는 본인이 우는게 창피했다고 생각 하는거 같아요
이대로 끝내냐 하는건가요

제가 일하는 도중에써서 급하게 썻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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