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지난 일요일이 되는 새벽에 성수역에서 40대 아저씨에게 맞았던 여자입니다.
12/27 토요일 밤에서 28일 새벽이 되는 시간에
성수역에서 막차 내리신 분들, 꼭 글을 읽어주세요 !!
제발 한분이라도 보신 분이 있으면 연락 좀 부탁드립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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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발생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신당에서 닭발을 사고 전철을 탔는데, 성수행 막차였습니다.
저희는 4번 출구 앞에서부터 택시를 잡으려 했지만 잡히지 않아 길을 건너갔고,
그곳에서도 택시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당시 길건너에는 40대 일행 6~7명 정도가 있었고, 그 무리들도 택시가 잡히지 않아
길건너 (4번출구쪽)로 건너갔습니다.
그 중 일부는 무단횡단을 하였고, 파란불이 켜지자 4명 정도가 건넜습니다.
저희도 다시 4번 출구쪽으로 건너갔고, 그 아저씨 무리보다 앞으로 내려가게되었습니다.
그러자 40대 일행 중 파란색 잠바를 입은 아저씨가 제 남자친구에게,
욕지거리와 함께 ' 어린놈의 새끼 택시 먼저 잡지 말라 '고 하였습니다.
저희는 뒤돌아 쳐다보았고, 계속 보니 저희에게 다가와 멱살을 잡았습니다.
저는 말리며 그냥 가시라고 했고, 그 앞에 서있던 검정옷을 입은 아저씨가
욕을 하면서 남자친구의 멱살을 잡고, 뺨을 세대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놀래서 미치셨냐고 하며 아저씨를 말리려고 달려들었지만,
여자힘으로 역부족이여 아저씨에게 머리 끄댕이를 잡혀 바닥에 내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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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저는 회색 점퍼와 남색 바지를 입고 있었고,
남자친구는 와인색 점퍼에 빨간색 체크 남방을 입고 있었습니다.
제가 맞고 있을때 남자친구는 40대 아저씨 세 명 정도에게 팔이 잡혀
움직일 수 없도록 저지당하고 있었구요.
저는 머리채를 붙잡힌채 차도에 내동댕이 쳐졌었습니다.
저와 남자친구를 폭행한 사람들 무리는 모두 6~7명 정도였구요.
저희가 경찰에 신고하자 무리들은 건너편 길로 도주를 하였습니다.
그 무리중 한명만 간신히 저희가 붙잡고 있었고,
경찰이 오기전에 도망쳤던 무리 중 친구 2명이 다시 와서,
저희가 붙잡고 있던 친구를 도주 시켰고,
저희는 그 중 다시 한명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습니다.
다행히 지나가시던 청년 두분이 경찰에 신고를 하여 도망간 2명을 다시 잡긴했는데요.
이 사람들이 오히려 제 남자친구를 쌍방 폭행으로 몰고 갑니다.
그 사람들이 경찰에 진술한 내용은 지나가다 남자친구가 싸우고 있는것을 말리다가,
오히려 남자친구가 밀어서 두바퀴를 굴렀다고 하는데요.
상식적으로도 말이 되지 않습니다.
저희는 그 무리들에게 각각 저지를 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때리고 싶었어도 때릴수가 없었구요.
그 무리들은 남자친구를 저지하면서 점퍼와 점퍼속 지갑도 가졌갔구요.
저는 여러번 밀쳐진 와중에 핸드폰을 분실했습니다.
폭행을 당한것과 물건을 분실한것 보다, 그 사람들의 행태가 너무 괘씸합니다.
어느 분이라도 좋으니 지난 토요일 밤 (12/27) 에서 일요일 새벽 (12/28) 되는 시점에서
건장한 아저씨 무리에게 여자가 폭행당한 것을 보신 분 있으면 연락좀 주세요 ㅠ ㅠ
제발 부탁드립니다 ~ !!!
011-9797-5296 송노철.
제 핸드폰은 분실이 되어 남자친구의 핸드폰입니다.
어느 누구라도 좋으니 제발 목격자가 있다면 연락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