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6년지기 소꿉친구하고 헤어진 썰

익명 |2022.06.14 19:12
조회 785 |추천 1
내가 6년지기 소꿉친구하고 그애 남친이 있어.갑자기 다른 여자애들이 그애 남친 손 크기 재는거를 해서 나도 궁금해서 했단 말이지? 근데 내가 하니까 소꿉친구가 갑자기 나만 피하는기색이 있고 하는거.. 그래서 걔랑 싸우다가 화해해서 그 대가로 소꿉친구하고 그애 남친하고 사귄지 100일이넘었는데도 어색해해서 이제 둘이 친하게 지내게 해주려고 도와주겠다고 함
일단 걔랑 화해한후에 학교에 갔는데 걔 남친하고 소꿉친구하고 나랑 우리반애들 안시성 전투 영화를 학교에서 틀어줘서 봤거든? 근데 걔 남친이 내 소꿉친구 허벅지 쓸어내리는데 나랑 또 다른 내친구와 눈이 마주쳤는데 소꿉친구가 우리를 보고 분명히웃은걸 똑똑히 봤단 말이지? 싫어하는티가 하나도 안났어그때 내 또다른 친구도 영화 다보고나서 그때 웃은거 봤냐고 묻더라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소꿉친구하고 그애 남친이랑 친하게 지내게 하려고 도와주기 시작함분명 나랑 원래 그애 남친하고 나는 1도 관계 없었고 (아 그냥 쟤가 6년지기 친구 남친이구나로 알고 걔 남친도 그냥 내 여친의 친한 친구구나라고만 알고 있었음
친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로하기엔 너무 어려웠고 그 애도 못알아들음그래서 6년지기 친구하고 그애 남친에게 예시를 들어줌근데 6년지기 친구가 계속 말도 안걸고 도망치는거임그래서 친구한테 말로도 예를 들어주고 계속 노력해도 말도 안들어주고 계속 도망감그러다가 그애 남친하고 게임하고 취미생활 같은 것도 비슷해서 친해져 버린거임약간 찐 남사친같이 누가봐도 먼저 고백하면 벌레보듯이 하찮은 표정 지으면서 뭔 개소리지 할거 같은 사이?그애 남친하고 '나'하고 pc방 갔는데 게임을 하는데 뭐 그냥 이겼다 졌다 아 나 죽었어 같이 평범한 대화로 팔꿈치도 안스치고2칸 떨어져서 디스코드로 통화하면서 게임했거든?
그 다음날에 어디서 들은건지 모르겠는데 내 옆자리에 서성이는거그래서 무슨 할말 있냐고 묻더니 갑자기 내 멱살을 잡으면서 너 어제 내 남친이랑 단 둘이 pc방 갔더라? 이거 진짜 너무한거 아니야?내 남친한테서 떨어져 라고 하는거임근데 걔가 워낙 키도 작고 무섭지는 않은 느낌이라서 속으로 얘 뭐하는거지라고 생각하면서 그래 안할게 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어그렇게 넘어갔거든?그날 하교 할때 걔 남친이 점심시간에 여친이 불러서 나갔는데 갑자기 걔한테 나랑 한 번만 더 얘기하면 팔 부러뜨린다고 하더라그 얘기를 듣고 살짝 그렇긴 했는데 어떻게 남친에게 그런얘기를 하냐는 식으로 넘어갔었음근데 며칠후에 카톡으로 연락이 오는거야 그래서 봤는데
소꿉친구: "00아 지금 얘기 가능해?"나: "엉엉"소꿉친구: "00아 갑자기 미안하지만 우리 베프쪽으로 연은 정리하는게 어때?"나: "남친 때문에?"소꿉친구: "솔직히 전에 화해할때 너가 행동하는게 좀 맘에 안들기도 했고 베프로 지내기엔 마음이 복잡해서 어려울거 같어"나: "그래 니가 원한다면 알겠어"소꿉친구: "미안하지만 손절까진 아니여도 그냥 인사는 하는 사이로 지내자"나: "응 내가 적당히 선 그을게소꿉친구: "그리고 내가 질투가 심하거나 예민할수도 있는데 성훈이랑 대화하는건 조금 줄여주면 좋겠어.이부탁은 잘 새겨들었으면 좋겠다."나: "일단 알겠는데 고민 좀 해볼게 애초에 공감대도 잘 맞고 친구니까 그리고 니가 한 행동과 말이 이해는 하겠는데공감은 못 해줄것 같아"소꿉친구: "어 알았어"
이렇게 싸운뒤 지금까지 계속 쳐다보고 째려보고 은근슬쩍 툭치고 계속 튀는거야이 이후로 욕도 조금씩 하는거내가 또다른 친구한테 이런이런 일이 있었다고 하고 소꿉친구가 반에서 비호감 친구 특징 페북에 저격당했다고 얘기 했더니그 친구가 내 소꿉친구한테 물어봤는데 내 소꿉친구가 나는 그런적이 없다 애초에 내가 초등학교때부터 거짓말을 많이했다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거 있지 그래서 나 한순간에 거짓말쟁이 취급을 받았다는거임 (내 또다른 6년지기 다른친구도이말 듣더니 너가? 너가 거짓말쟁이라고? 라고 반응할정도로 거짓말 잘 안함)
근데 갑자기 어느날 갑자기 소꿉친구 남친에게 정확히 171일 쯤 될때에 갑자기 헤어지고나서 학폭위에 성추행으로 신고를때려버린거임  위에 다시 보면 알겠지만 분명 내 소꿉친구는 웃었거든? 근데 갑자기 성추행으로 학폭위로 신고를 때려버린거야그때 나는 그렇게 좋아했으면서 헤어지자마자 바로 학폭위를 때려서 진짜 좋아하는게 맞나라고 의심이 되긴 했거든?근데 학폭위를 하면 맨날 진술하고 그런거를 해야해서 맨날 불려가잖아 근데 어느순간 걔 남친이 안가는거야 그래서 어떻게됐냐고 물어보니 이때도 어이 없었던게 소꿉친구가 남친하고 편의점 가서 밥 먹었었고 걔도 막 이제 남친 없는 단톡방에서섹드립-(입술 맛있다, 붕가붕가 하면 ㅈㄴ 재밌는데, 운동 안해도 ㄸ치지만 않으면 좋음)-(어우 적는데 토나오네)ㅈㄴ하는게 단톡방에 적는거 그래서 정 개떨어짐 그래서 걔 남친한테 갔는데 내 소꿉친구가 "니가 선처를 원하는거같으니까 선처해줄게" 하고 선처를 해줌 그말 들으니까 진짜 어이 개털리는거야 그래서 지금까지 계속 나 몰래 째려보는 상태로이제는 걔랑 걍 손절하고 있음 내가 아는 애가 맞나? 싶더라.. 진짜 막장드라마도 이것보단 덜 막장이겠다 진짜.. 나는 연애에관대한편이고 사랑보단 우정이지 하는 편이고 걔도 약간 그럴만한 성격이다 보니까 나는 일단 상처받음TMI: 나는 ENFP고 걔는 INFP임소꿉친구 근황: 새 남친 사겼는데 걔 남친이 초딩때 친구 때리고 다니는 나쁜애임 ㅋㅋㅋ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