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내 주변에 ㅈ ㅏ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 곧 기말이라 성적 압박감 때문에 ㅈ ㅏ살하는 애들이 꽤 되더라고. 내 친구는 아니었지만 같은 반인 전교 4등이 오늘 학교 옥상에서 뛰어내렸어. 유서에는 "세상 살이가 너무 각박하고 원만하게 풀리지 않는 문제가 원망스러웠다." 하고 적혀 있었어. 친하진 않았지만 ㅈ ㅏ살 했다는 소리를 들으니까 되게 가슴이 뭉클 해지더라... 얼마나 힘들었으면 ㅈ ㅏ살까지 했었을까 하고. 기말 때문에 지치고 지쳤던 친구들아. 아무리 힘들어도 살아가자. 너는 존재만으로 아름답고, 공부를 못 하더라도 살아 갈 방안은 많아. 지금 힘들고 지칠 순 있지만 기말 끝나면 방학이야. 그거 감안하고 제발 이번 기말 무사히 잘 치뤘으면 좋겠어. 난 너희 정말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