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별했습니다

에휴 |2022.06.20 13:19
조회 502 |추천 1
돌싱커플이었습니다.

상대는 6살 딸이 있는 여자였구요

100일간 만나면서

만난횟수는 고작 11번입니다

물론 장거리라는 이유도 있긴했지만

만남 횟수가 적어서 이걸로 제가 더 자주보고싶다하여도

이 정도 만남이면 괜찮다고 하면서 거리를 두더군요..

그리고 지금까지 만나면서

약 2천만원 넘게 썼습니다.

그중 500은 7월에 갈 해외여행경비였는데..

상대가 갑자기 가기 싫다면서

결국 취소해야하는 상황입니다.

호텔은 일정변경을 한번 했더니

무료취소는 어렵다고 하고

항공권도 시일이 남았음에도 여행사를 통한 구매여서 그런지 수수료만
150이상이 빠지네요..

제겐 자신은 몇만원도 아깝다고 하는 사람이

제 돈 수백만원이 물거품처럼 날라가는건 신경도 안씁니다..

지금까지 99프로 제가 모든 돈을 사용하였습니다.

근데 이 사람만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으면 툭하면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횟수도 이젠 너무 많아 그게 몇번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말로만이 아니고 그땐 연락도 다 무시하고 사라집니다..

항상 그 스트레스에 또 헤어지자고 할까 마음조리다가

연락이나 만남등으로 서운함이 생겨 말하면 또 헤어지자합니다.

얼마전에도 일주일간 제주여행을 왔습니다

그중 3박4일은 저와 3박4일은 친구와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저와 여행이었는데

갑자기 친구를 소개시켜주고 싶다면서

여행일정에 포함시켰습니다.

숙박비용 차량까지 제공해줬습니다.

그런데 연락조차 안되는 문제로 다퉜더니

또 이별을 말하더군요

그래서 화가나서 너희들이 잔 숙박비용은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왜 줘야하냐고 하더군요

니가 좋아서 해준거라서 줄 이유가 없다구요

그래서 지금까지 네게 이정도의 금액을 썼는데

그정도도 못 돌려주냐 숙박비의 전부도 아니고 그 중에서 기껏 50만원 달라는게 그렇게 어려운거냐 라고 했더니

자신은 줄수없다면서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화가나서 변호사까지 선임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티격태격하다 다시 만났는데

100일되는 날 또 이별을 고하네요

100일 선물까지 보냈는데.. 또 이별을 고하고선 아무 말없다가 물어보니 선물을 취소 하라는데 이미 배송이 된 선물을 어찌 취소할까요

이번엔 결심한 모양입니다

카톡도 차단한 상황이구요


제가 만나면서 이별문제 연락문제
그리고 자주 못만나는 문제로 티격태격한적은 있지만

그외에는 물질적으로도 여유롭게 해줬고
아이에게 무슨일 생기면 제가 다 케어하고
아이와 종일 놀아주고

상대의 어머님이 병원에 있을때도 제가 다 돌보고 했습니다..

상대에게 폭언 욕설 폭행 이런것도 전혀 없었습니다.

비꼼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연락 자주 안되는걸로 화를낸 것이 그렇게 구속인건가요?

이게 이별을 해야할 문제인건가요?

제가 도대체 뭘 잘못을 한걸까요


추천수1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