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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셋 중에 둘만 만나는게 속상해

ㅇㅇ |2022.06.27 03:23
조회 8,699 |추천 0
친구 A,B,C 가 있음

(1)

A랑 B는 학창시절 절친 관계였고

A랑 C는 학창시절 그냥 친한 관계였음

(2)

A는 졸업하면서 고향에 남고 B는 타지로 감.


B가 고향에 내려올 때가 적어지면서 A랑 B는 연락이 줄어듦.

A랑 C는 고향에 있고 가까이에 집이 있어 왕래하며 학창시절보다 더 친해짐.

B랑 C는 A를 사이에 두고 셋이서 친해짐.

(3)

A랑 C가 거리도 가깝고 관심사도 같으며 하고 있는 일도 비슷해 많이 친해짐.

B는 가끔 고향에 내려오지만 A랑 C가 가장 친한 친구라고 강조해 줌.

A랑 C는 B랑 거리가 머니 전화로 안부를 묻곤 하는데 전화로 깊은 얘기를 하고 소통하는게 어느 순간부터 불편하다고 느껴 그냥 깊은 얘기는 둘이서 하게 됨.
(B가 A랑 C가 하는 일에 공감을 잘 못한다고 둘은 느꼈고 B가 통화를 할 때마다 뭔가 다른 일을 같이 하면서 통화해 전화가 꺼려짐)

(4)

평소에 B는 같이 지내는 친구들은 거의 비즈니스이고 진짜 편한 친구들은 A랑 C밖에 없다고 해줌

하지만 인스타 스토리에 친구랑 논 스토리가 가장 많이 올라오는 게 B

(5)

B가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오고 A랑 C는 오랜만에 내려온 B를 반겨주고 그동안의 B 얘기를 들어줌

그리고 셋이서 자주 만남

B는 셋이서 놀 때의 분위기가 좋다고 함

(이 부분에 대해서 전에 A는 C에게 B한테 섭섭하다고 말했었음.

원래는 A랑 B끼리 놀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B가 남자친구도 생기고 다른 친구들도 생기다 보니 A에게 소홀해졌고 A가 그에 대해 화가 나 A랑 B 둘만 있을 때 분위기가 좀 어색해졌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 B가 분위기를 환기시키려고 C를 자주 부름.

그리고 A랑 B의 주변환경이 달라지다보니 둘이서만 얘기하는 것보다 C가 껴있는게 적당히 시끌벅적하게 분위기가 흘러가는 것이 A랑 C가 생각한 B가 C를 자주 부르게 된 이유)

(6)

셋이 모이면 약간 얘기가 오랜만인 B 위주로 흘러가다보니 A랑 C는 B가 없을 때 둘이 즐기던 취미활동을 둘이서 하러 가자고 얘기가 나옴.

그런데 B가 그 사실을 알고(B가 A랑 C가 만나는 날에 뭐하냐고 물어서 C가 사실대로 사실 내일 ~~하러 간다고 얘기함) 굉장히 서운해 함

셋이서 만날 수 있는데 왜 둘이서만 만나냐 가 서운함의 이유

A랑 C는 셋 중에서 둘만 만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기에 당황함.
(A랑 B가 만나든 B랑 C가 만나든 A랑 C가 만나든 상관X.
실제로 그렇게 둘둘 만난 경우가 많지만 A랑 C는 그에 대해 딱히 서로 상관하지 않았음.

티내면 상대방이 불편해 할 것이고 이것 또한 상대방에 대한 구속이기 때문에 혼자 감정을 갈무리하는게 맞다고 생각.

서운할 지라도 그건 본인이 티내지 말고 숨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

하지만 B는 그렇게 둘둘 만난 건 한명이 만날 수 없었을 때 만이었다고 주장.)





여기서 A랑 C가 셋 중에서 둘만 만나도 나머지 사람이 크게 개의치 않아 하기로 B를 설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천수0
반대수5
베플우헤헤|2022.06.28 08:42
A도 C도 마찬가지임. 저 순간은 B의 느낌을 공감할 수 없지만 B와 같은 상황이면 똑같아짐. 그러지말고 같이 어울려요. 취미활동을 A와B가 같이 내일하러 간다고 하면, B에게 내일 뭐뭐하러 갈 건데 너도 같이 가자~ 라고 근데 B가 싫다고 하면 A과C는 두분이서 가면되고요. 말을 꺼낸 것과 안 꺼낸 것의 차이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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