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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이 저몰래 제 아이 배냇머리를 밀었네요

ㅇㅇ |2022.06.27 08:21
조회 253,568 |추천 1,146
화가나서 두서 없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저한테는 첫아이고,딸이있습니다.
이제갓 백일 지났고요,

시부모가 백일 전부터 머리밀어야지, 백일지나면 배냇머리 밀어야지, 숱많아지고, 모발이 굵게 난다. 몇번 그러셨어요.

저는, 그건 옛날 말이고, 애 머리카락은 태어날때부터 숱이며, 굵기며 유전적으로 정해진다고 ,애 머리뼈도 안여물고,해서 .배냇머리 안밀꺼라고 했구요.

그저께, 시부모님 방문하셨고, 저는 볼일이 있어서 몇시간 나갔다 왔어요.

집에오니..저희 딸..데리고 나가서 어머님 자주가시는 동네 미용실에서 빡빡밀고 왔네요ㅡㅡ머리카락이 없어서 진짜 화나고 황당해서.
허락도 없이 뭐하신 거냐고 따졌어요.

그랬더니, 저더러 오히려 성질내시더니 뭣 모른다고 하대요?ㅡㅡ
그만 돌아가시라고 하고, 당분간 안오셨으면 좋겠다고 했네요

버릇이 없니,내손녀 내가 보겠다는데 ,등등 별소리 다하고 돌아가셨습는데요,

저녁에 남편오더니, 저더러 이해하래요ㅡㅡ노인네들 손녀 이쁘고, 옛날사람이라고요.

시부모님이 나쁜뜻 없는건 알지만, 지나친 행동 아닌가요?

제 행동이 잘못된건가요? 진짜 아직도 열받고, 어이가 없어서 글 써봅니다.





댓글과 관심 이렇게 많을줄 몰랐어요.
댓글로 주작이니 뭐니, 똑같은 글이 몇개나 올라와 있다는둥 , 도배하시는분? 할일이 그렇게 없으세요?
애 잘때 쉬어야 되는데, 애 머리만 보면 화딱지가 나서 글한번 써본것이 이렇게 관심 많으실줄 몰랐어요, 지나가시다 같이 화내주시거나, 위로해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저도 싫다고 몇번을 말씀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저 볼일보러 나간사이에, 저러실줄은....아기 머리야 금방 자라겠지만, 제 말을 무시했다는거에 가장 화가났던 거 같아요ㅠ
위로의 댓글들 너무감사합니다.
추천수1,146
반대수62
베플ㅇㅇ|2022.06.27 08:32
애키우고 싶으면 지 배로 낳던가 뭔 ㅈㄹ....
베플ㅇㅇ|2022.06.27 08:39
저라면 다시는 안봅니다. 밀든 어쩌든 그게 옳든 아니든 내 자식이고 내가 할 일이에요. 저는 아기 머리카락 여섯살까지 한번도 자르지 않고 소중히 기르게 했어요. 어느 날 남편이 시가 갔다가 너무 길다며 한뼘정도 자르고 왔는데 한달동안 남편하고 말도 안섞었습니다. 머리카락, 별건 아니죠. 자를 수도 있고, 어차피 자라나고요. 그런데 어미인 나에게 말도 없이 마음대로.. 있을 수 없어요. 심지어 목도 가눌까 말까 하는 어린 아기를 엄마도 없이 낯선 곳 데려가 그게 무슨 폭력적인 짓인가요.
베플남자ㅇㅇ|2022.06.27 09:56
그럼 딸 머리 마음대로 민 시모 때문에 화나서 안 보여주고 시모 욕하는 애엄마 마음도 남편 니가 이해하라고 해요ㅡㅡ 어디서 이해를 강요해
베플ㅇㅇ|2022.06.27 12:02
이건 배냇머리나 숱에 대한 문제가 아닙니다. 아이의 엄마가 싫다고 한 일을 아이를 데리고 나가 밀고 오다니요. 며느리를 무시한 행동이에요. 지금 바로 잡아야해요. 누구의 딸이 먼저인지 누구의 손녀가 먼저인지 분명히 인지해야해요.
베플ㅇㅇ|2022.06.27 09:06
아니 지들이 무슨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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