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혼주석 누가 앉아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인생 |2022.07.01 19:29
조회 170,764 |추천 496
안녕하세요^^
9월 예식을 앞두고있는 예비신부입니다

여러사람의 의견도 궁금하고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3살때 돌아가시고
5세 정도부터 20살 성인이 될때까지
셋째 고모네 집에서 컸습니다
고모가 키워준 엄마라고 생각하고있고
지금도 이런저런 통화도 자주하고 반찬도 챙겨주시고 친한 관계입니다
그래서 어릴때부터 당연히 혼주석에는 고모가 앉아야한다고 생각했는데요.

아빠의 여자친구(아줌마)가 계시고
큰엄마도 계시는데
그 둘중 한명이 앉는게 맞는거같다고
아빠의 주변 어른들이 그러셨다고 하시네요.
시댁이나 어른들이 저를 흉 볼 수 있다고도 하시구요.

아줌마는 아빠랑 만나신지 5-6년 정도 되셨고
양쪽 집안 사람들도 다 아는 사이입니다
그리고 몇년전 아줌마의 첫째딸 결혼식에 아빠가 혼주석에 앉으셨습니다
현재 따로 살고있고 과거에 1년정도 같이 산적도있습니다
아직 법적으로 부부는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혼주석에
1. 고모
2. 아줌마
3. 큰엄마
누가 앉으시는게 맞을까요??ㅠㅠ

특별한 상황이라 아빠나 저나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496
반대수21
베플ㅇㅇ|2022.07.01 20:02
당근 고모죠. 쓰니씨 이걸 고민하는게 웃긴거예요. 남들, 친척들 뒤에서 하루이틀 궁시렁 거리는게 무서워요? 나한테 사랑과시간 그리고 돈까지 쓴 고모 실망시키는게 무서워요? 이게 비교가 됩니까? 이거갖고 아빠가 뭐라하면 쓰니가 나서서 고모 쉴드 쳐야해요. 아빠가 나 내팽겨쳐두고 살때 거둔사람 어머니자리에 모시는게 뭐가 이상하냐. 이상하면 고모만 모시겠다 해버려야 할판이라구요. 어린딸 끼고 키운적도 없으면서 여친에게 보일 낯은 있어야하나요? 내가 아버지면 고모에게 납작 엎드려 살겠구만 별...
베플ㅇㅇ|2022.07.01 19:38
실제로 키워주신 분이 셋째 고모라는 거잖아요. 그럼 당연히 셋째고모가 앉으셔야죠. 아버지 동거하시는 분 딸 결혼식에 아버지가 앉으신건, 그 두분이 합의하신 일이고. 혼주석 앉으신 걸 보니 그 결혼식에 아버지가 금전적으로 지원을 하셨을까요? 만약 그런 거면 그 동거인 분도 님 결혼식에 금전적 지원 해주고 혼주석 앉으라 하세요. 살다살다 별소릴 다듣네 진짜.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