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과연 존재하긴 할까요?
문득 생각이 들었는데 저희 엄마아빠는 매일 새벽 5시 반에 출근해서 1시반이 다 되어서야 퇴근하는데 진짜 치열하고 열심히 살았는데 왜 아직도 힘든 삶을 사실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본인들의 본업도 굉장히 힘든데 자식들 조차도 변변치 않고 ... 저녁에 술한잔하는데 엄마가 인생이 허무하다고 하더라구요 이유는 말안했지만 알 것만 같습니다
자랑스러운 딸이 돼서 치열하게 살았던 엄마의 보상이 되어주고 싶은데 그것도 잘 안되네요
내 인생은 어쨌든 지난 내 결과들이니 힘든게 당연하지만 적어도 우리 엄마아빠만큼은 충분히 이제는 행복할 자격이 되는데 ...왜 나같은 자식을 만났는지...
이런거 보면 참 ... 신은 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