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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남자 때문에 힘들어

ㅇㅇ |2022.07.13 04:59
조회 10,375 |추천 10
대학 동기인데
얘 군대가고 알았어. 내가 좋아했구나.
그냥 매일 보다가 없으니까 심심하더라고.
파병 가서 면회도 갈 수 없었고
그나마 매일 하는 페메로 버텼어.

난 졸업하고 다른지역으로 이사갔고
얜 복학했는데 처음엔 전화도 자주하고 했는데
어느날부터 끊겼어. 난 그냥 바쁜줄 알았지.
여친 생긴거였더라구.
그냥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어.
근데 1년 2년 3년 지나니까 너무 힘들었어.
그래서 나 좋다는 사람을 만났었는데
그것도 할짓이 못되더라. 6개월 만났나?

지금은 둘다 솔로인데
얜 나한테 감정이 1도 없어.
오히려 나한테 서운해해.
내가 왜 예전처럼 연락을 안하는지 모르겠대.
그래도 이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서
좋아하지 않는척을 하는건데ㅎㅎ

그냥 어제 오랜만에 만났는데 잠이 안오네
나도 좋은 사람 만나고 싶은데
왜 이렇게 놓지 못하는 걸까

누구한테 말하지도 못해.. 아는사람이 많이 겹쳐서.
내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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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까 결혼 12년차라고 했던 사람아
내 글 내가 봐도 답답하고 그런건 사실인데
일본 애니 주인공 같다는둥 노처녀나 되라는둥 그런 얘긴 심했다!
나도 그냥 푸념 적은거야ㅋㅋ
한심한글 자랑이라고 썼다고 뭐라 하냐ㅠㅠ
그냥 지나가던 언니오빠가 답답해서 그렇게 적은거라 생각할게
추천수10
반대수8
베플ㅇㅇ|2022.07.14 09:39
진짜... 이건 고백하고 사귀든가 고백하고 대차게 차이든가 둘중 하나로 빨리 끝내야해. 아님 니가 그남자 사랑하는 그감정에 매몰되거든. 일단 사귀고 보면 니가 생각했던 사람이 아닐수도 있고. 질질 끄는게 제일 안좋아. 어느쪽으로든 끝내. 경험자 조언이니까 꼭 실행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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