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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초등생 개물림 사고를 아시나요?

쓰니 |2022.07.14 16:27
조회 157,989 |추천 829


안녕하세요

저는 27개월 아이를 키우며 뱃속 20주 둘째 품고 있고

5살 중형견을 키우고 있는 엄마이자 견주입니다.


어제 신랑 친구분이 신랑께 연락이 왔다고 해요

조카가 개에 물렸는데 어떻게 해야해? 라고..

뉴스 영상과 다친 상처를 받고 cctv 원본까지 보았는데 너무나 참혹합니다.


저도 강아지(중형견)를 키우고 있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으로서

이러한 상황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아이는 다쳤는데, 견주에 대한 처벌은 너무 약하다고 해요.

공론화를 시켜야 청원에도 올리고 반려견 관련 법 개정을 청원할텐데,

아직 아시는 분이 많이 없는 것 같아 네이트에 먼저 올려봐요.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2645903



참고로 저는 영상 틀었다가 바로 껐습니다.

심신미약자는 영상 보지 말아주시고 글만 참고 해주시고 여기저기 공론화를 부탁드려요 ㅠㅠ


규정에 어긋났다면 삭제처리하겠습니다..


추천수829
반대수24
베플남자어휴|2022.07.15 06:37
이미 뉴스로 보았습니다. 최초 근본적인 원인은 견주에게 있습니다만, 견주도 견주지만 저는 중국인마냥 나몰라라 하며 지나간 저 아줌마에게 더더욱 화가 납니다. 본인 자식 또는 손주라도 저리 모른 척하고 지나갈 것인지 한번 물어나 보고 싶습니다. 용기가 없더라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여 사람을 구할 생각을 해야지.. 짐승이 사람을 산채로 잡아먹으려고 하는데 그것도 아이가 소리 지르면서 바둥바둥거리다가 나중에는 미동도 없는 상태에서 잡아 먹히려고 하는데 그걸 모르는 척 지나가버리다니... 저 아줌마 남편과 자식, 그리고 주변 지인들이 제발 알았으면 합니다. 내 아내 내 엄마 내 지인이 피도 눈물도 감정도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베플|2022.07.15 02:38
풀영상 봤고 아직까지 떨려서 잠이 안옵니다. 견주도 문제지만 분리수거하다가 애가 분명 살려달라 했다는데 그냥 지나간 아줌마!! 개에 대한 공포심이 있었더라도 우산으로라도 찌르지 그러셨나.. 하는 아쉬움을 넘어서는 분노가 생기더군요. 그래요. 풀영상 보시면 택배기사님도 순간 멈칫하며 이걸 어쩌지.. 하는 모습도 순간 보입니다. 남자조차도 순간 늑대견으로 보여서 당황할 상황이긴하지만, 와... 풀영상 찾아보시면 알아요. 애가 몇분이나 물리고 다리가 대자로 뻗어서 한 발이 순간 파닥.... 파닥... 하는지.... 뉴스부터 안보고 동영상부터 봤다면 애가 죽어가는구나.. 하고 착각할 정도였어요. 그리고 택배기사님이 개주인 찾아내기 위해서 기부터 쫓아간 뒤 아이가 쓰러지면서도 살려고 맞은편 주차장까지 갔다가 쓰러지잖아요. 거기서 딴 아줌마!!! 외출하려고 나가시는거 같다가 애보고 애 앞까지 다가오더니... 그냥 줄행랑 치던데요? 도움요청인가.. 아님 애가 죽은줄 알고 놀라서 뒷걸음쳤나.. 했는데.. 애가 겨우 일어나다가 아파트앞 인도까지 와서 쓰러져도 머뭇거리대요??!! 저 9살아들, 6살딸 엄마라 그럴까요? 너무 분노가 악에 받칠 정도인데... 그 아이는 정말 마침 택배기사님이 없었으면 정말 죽었을거예요. 개가 목을 잡고 자기의 온몸에 힘줘서 뒤로 휙휙 당기던거 봤습니다. 살점 아주 뜯어 먹으려는 줄 알았어요. 아파트가 어딘지까지 알아내고 단지카페까지 들어가봤는데 글만 하나 보이고 평온하던데요. 와... 저도 키 작은 애엄마지만 애가 그리 당하고 있었다면 우산으로 뭐라도 했을거예요. 개가 제게 덤벼들면 그래도 제가 어른이니 제가 더 빠르게 달리기라도 했겠죠. 애한테서 적어도 개는 떨어뜨렸겠죠. 진짜 어디 도움이라도 요청해서 사람들 몰려올 줄 알았어요. 완전 분노!!! 마지막으로 아이 치료 잘 받고 정신치료도 받아서 안정 취했으면 좋겠고, 개는 보호소 갔다는데 그냥 안락사하고, 견주는 다 보상하고 남은 인생 감옥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80대라던데... 법이 너무 저런 개 같아서 화가나네요...
베플ㅇㅇ|2022.07.15 09:44
견주는 그 책임을 다해야 하고, 저 개는 안락사 시켜야겠네요. 다만 행인에게 비난이 쏟아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개를 쫓아줬으면 좋았겠지만 난폭해져있는 개를 우산 하나로 상대하는게 쉽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택배기사님도 바로 개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걸 보면 개 상태가 굉장히 흥분해있는게 보이니까요. 씨씨티비 안 보이는 곳에서 행인이 신고를 하거나 사람을 찾는지 여부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개나 견주보다 행인에게 비난의 초점이 맞춰지는 여론이 안타깝습니다.
베플|2022.07.15 12:02
욕먹어야 할 사람은 개 주인입니다. 다들 혼동하지마세요... 아주머니가 도와주셨다면 너무 감사했겠지만, 아주머니도 개를 무서워하거나 트라우마가 있으셨을지 모를일이고 도와준 택배기사님이 대단하신거에요. 아이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베플|2022.07.15 09:35
개공포증 있는 사람이라 영상은 못보았지만 지금 포커스가 정신나간 견주가 아닌 아줌마한테 옮겨지고 있는 것 같아 당황스럽네요. 저는 조그만 강아지만 봐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중형견 이상만 돼도 약간 현기증날정도로 강아지 공포증있습니다. 저 아줌마가 잠깐 쓰레기 버리러 나오느라 핸드폰을 안가져와서 바로 신고를 못했을수도, 저처럼 개공포증있어서 차마 도움을 못줬을수도, 지나가는 행인이 없어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했을수도 있지 않나요? 아줌마가 잘했다는건 정말 아니지만 우리가 그 상황을 다 알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저런 미친개 간수 못한 견주보다 아줌마가 더 욕을 먹고있는지 이해가 안가서 댓글답니다.
찬반ㅇㅇ|2022.07.15 09:47 전체보기
안 도와주고 지나간 아주머니가 더 욕먹는거 실화임? 저상황에서 선뜻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데ㅋㅋ 개 무서워 하는 사람들은 절대 저거 저거 못 도와줌 애초에 저기에 다가가서 뭘 해줄 수가 있는데? 사람A와 개 1:1에서 사람B와 개 1:1로 옮겨갈 뿐임 그럼 그냥 사람 둘만 물리고 끝나는건데 어떻게 도와줘 최대한 빨리 도망가서 멀찍이서 신고해주는 게 최선이지 택배기사님이 훌륭하신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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