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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전용주차라인

ㅇㅇ |2022.07.15 15:49
조회 387 |추천 0
모바일이라 두서없이 쓰는점 양해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임신18주차 30대입니다.
남편이랑 신행가려고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마침 임산부전용 주차라인이 보이길래 서행하며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우리앞차가 임산부전용라인에 주차하더라구요 남편이 창문열고 임산부인지 확인차 차주를 봤습니다(째려보기no 그냥봤음) 나이드신 남성분이 주차하시더라구요 남편이랑 "뭐야 아저씨가 운전하셨네" 라고 말하고는 일반 주차라인에 주차했습니다. (저도 임신했어서 남편이 운전했구요 그래서 운전자가 와이프임신으로 대신운전했겠거니 생각했어요) 저는 임산부이기때문에 뒷창문에 "임산부가 타고있어요" 스티커 부착했구요 상대방차는 임산부라는 증명이없어서 저희가 창문열고 본거에요 그런데 그차주분이 내리시더니 손가락질하며 저희차를가리키더라구요? 남편이 내려서 "무슨일이세요?" 정중히 물었어요 그리고는 상대차주가 "야 너왜아까 나째려봤냐?" 하시더라구요? 남편이 "임산부전용주차라인이라 당연히 주차하려고 서행했는데 주차하셔서 임산부인지 확인차 창문열었어요 근데 임산부스티커도없으시고 운전자분이 남자셔서 한번봤어요" 라고 얘기했는데 가까이오셔서는 "야 너몇살이야?" 하길래 열받은 남편이 "나는 마흔인데 넌몇인데 초면에 반말이야?" 하니까 "나는 47이다 왜!!! 내와이프도 임신했다!!! 그래서 주차한건데 무슨문제있냐?" 라며 역정을내더라고요 남편도열받아서 "마흔일곱먹고 잘~하는짓이다 반말이나해대고" 라고되받아치니 "나보다어린게 어디서반말이야?" 하길래 "니가먼저 반말했잖아!!!" 라고 크게 언성높이니 주변에서도 상대차주를 "쯧쯧.." 하면서 보시더라구요 상대방와이프가 와서는 "그냥가자 왜또그래" 라며 옷자락을 잡아끌고 가더라구요 "왜또그래" 라는말을듣는순간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었겠구나 생각이들었어요. 상대방차주분와이프께서 임신하셨다면 저희가 늦게 진입했으니 양보하는게맞아요 그런데 다짜고짜 반말에다가 욕까지 하시는건 아니잖아요? 남편은 존댓말로 무슨일있으세요? 하고 예의갖춰서 물었는데 반말로 말씀하시는건 아니라고봐요 그것도 초면에;;; 기분나빠서 다른휴게소가긴했는데요 생각할수록 화가나서 적어봅니다 그리고 임산부 전용주차장은 임산부에게 양보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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