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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을 믿으세요!!

돈키호테 |2004.03.09 18:31
조회 5,732 |추천 0

 

`라엘리안 무브먼트`(외계인을 믿는 단체)의 일원인 Debbie Weaver(로스엔젤레스)가 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여성의 날(8일,현지시간)을 맞이하여 이 단체의 성격을 알리고자, 한쪽 가슴을 드러낸 채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이들은 수세기에 걸쳐 여성들이 핍박받고 있는 이유가 바로 잘못된 `신`에 대한 개념에서 비롯된 것이라 주장하며 이를 바로잡고자 이번 거리행진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들은 가슴의 일부를 드러냄으로써 자신들의 성에 대한 의식을 표출한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인류의 기원이 외계로부터 시작되었다 믿고, 인간복제를 지지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왼쪽부터 Nadine Gary와 Gali Georgieva, Debbie Weaver로 모두 이 단체 소속이다. [AFP]

 

 International Raelian Movement

프랑스 태생의 자동차 경주가였던 '클로드 보리롱 라엘(Claude Vorilhon Rael)'이 지난 1973년 외계인을 만났다고 주장하며 세운 캐나다의 종교집단. 라엘리안은 히브리어로 ‘빛을 나르는 사람들’이라는 뜻.

이들은 2만5000년 전에 외계로부터 온 과학자가 유전자 조작을 통해 인간을 탄생시켰다고 믿고 있다.

또한 라엘이 만났다는 외계인인 엘로힘(Elohim)이 이미 한 개인의 개성이나 기억, 경험까지 모두 복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춰 복제를 통해 영원한 삶을 살고 있다고 주장하고 인간도 같은 방식으로 '영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이처럼 인간복제를 통한 영생을 위해 1997년 '클로네이드(Clonaid)社'를 설립했으며, 이 회사는 지난 2002년 2월 불임부부 등을 위해 세계 최초의 인간복제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2002년 12월 최초의 복제인간이 출산됐다고 발표했으나 그 진위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2003년 현재 전세계에 6만여명의 신도를 거느리고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이 종교단체 회원은 400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tp://www.rae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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