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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잘못했는지 봐줘

쓰니 |2022.07.24 03:47
조회 2,463 |추천 0
편의상 음슴체로 쓰겠음.
남친이랑 나랑 연애한지 2년 조금넘었음. 이번 여름에 같이 여행가기로 해서 300만원씩 모으자고 한상태고 남친이 나한테 돈을 다 보낸 상태. 나는 지금 외국에 있고 남친은 한국에 있어서 남친이 이쪽으로 먼저 와야하는 상황임.
남친이 제 3국에 경유를 하루 해야하고 거기에서 호텔비, 택시비, 밥값을 써야하는 상황. 내가 기억하는 바로 우리 경비에서 호텔비 택시비를 내기로 했고 남친이 기억하는바로는 내가 밥값까지 다 경비에서 하자고 했다고함. 
각설하고. 오늘 이야기 하다가 남친이 제 3국 환전은(10만원정도) 어떻게 하지? 하는 상황이였고 나는 은행에서 바꾸라고 말함. 근데 남친이 그거 우리 경비로 하기로 한거 아니였어? 라고 말하고 나는 우리 경비에서 하기로 한거야? 하고 1차 당황. 
남친도 내가 당황한거 느꼈는지 "그냥 내돈으로 할까?" 라고 말함.  나는 그정도는 경비에서 나가는 거 상관없다고 생각함. 내가 한국돈으로 보내주고 하기가 번거로워서 남친 돈으로 쓰고 오면 달러로 주겠다고 말함. 근데 남친이 갑자기 10만원이 없다고 하는거임. 그래서 돈을 보내달라고함.
내가 너무 어이가없어서 그러면 "내 돈으르 할까?"라는 말을 왜한거야? 라고 하니 내 눈치봐서 내가 화났다 싶으면 친구한테 빌리려고 한말이였다고 함. 
나는 이게 너무 어이가 없기도하고 상대방 눈치봐서 태도를 바꾼다는것 자체가 어이가없고 화가나는데 자기는 나를 배려해주느라 있다고 거짓말한거래.  내가 그 말을 듣고 너무 어이가없어서.. 어이가 없다..라는 말을 몇번 반복하고.. 그래도 자기딴에는 배려한다고 했는데.. 나랑은 방식이 안맞아서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려고 함.
그래서.. 이번일은 서로 잘못이해한거고 오해에서 비롯된거니까 괜찮은데 다음번에는 나한테 뭔가 해줄상황이 안되거나 본인 상황이 좋지않으면 능력밖에 일을 무리해서 말하지말고 차라리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부탁했는데 내가 자기 돈없다고 이야기했을때 내가 어이없다고 말한거 사과하라네. 자기는 나를 배려해서 한말이니까 거짓말이 아니래. 내가 그거 공동경비인데 왜쓰냐고 하면 돈빌려서 가려고 했으니까 거짓말한것도 아니래. 
나는 진짜 서로 입장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하는데 진짜 솔직히 누가 잘못된건가요? 지금도 제가 이해가 안된다네요. 자기는 돈없어도 자기돈으로 할까? 하고 물어본게 거짓말이 아니래요. 돈이없는데 내 돈으로 할까? 하고 물어보는게 거짓말이 아니면 뭔가요? 내 상황봐서 돈빌리려고 했다는게 그게 기만 아닌가요? 여러분 생각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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