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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좋을까?

ㅇㅁ |2022.07.24 17:52
조회 191 |추천 0

나는 여자고 이 이야기는 중3때 있던 일이야. 내가 좋아하고 있는 남자애가 있었어 한 1년 반? 정도 좋아하고 있었는데 2년 연속 같은 반이었단 말이야. 얘랑 2학년 겨울 때 친해졌는데 그때부터 좋아하고 있었어. 근데 방학 지나고 막상 보니까 어색한 거야. 그래서 처음에는 말을 잘 안 했지. 근데 이제 같이 반에 있다 보니까 편해져서 말을 하게 됐지. 얘가 어느 순간부터 나한테는 다른 애들한테 하는 행동하고 다르게 행동하는 거야. 약간 나한테만 다정한 느낌? 이라고 해야하나...아무튼 설레발 치지는 않았는데 그렇게 어영부영 시간이 지나고 얘도 나를 좋아하나 라는 생각이 든 게 설레는 일들이 좀 많은데 그 중에서 결정적인 하나만 말하자면 2학기 기말고사 준비로 다 자습이었단 말이야. 그때 내가 걔 옆자리였어. 그래서 의식 안 하고 자습하고 있는데 내가 손톱이 길었어 그래서 걔가 공부는 안 하고 내 손톱만 만지작 거리고 있는 거야. 나는 이게 무슨 상황이지? 하면서 계속 자습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 손을 책상 아래로 가지고 가더니 갑자기 손깍지를 하는 거야. 나는 놀랐는데 안 놀란 척 하고 있고 근데 걔가 손을 꽉 잡는 거야. 그래서 내가 이건 장난이 아니라 빼박으로 나를 좋아한다 이렇게 생각해서 나도 힘을 주고 꽉 잡았어. 근데 이 일을 포함한 설레는 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걔는 나한테 고백하지도 않고 심지어 나한테 먼저 연락도 하지 않고 내가 먼저 연락해야 하거나 아니면 아예 읽씹 할 때도 있어. 그래서 내가 제일 궁금한 건 나랑 걔랑 썸이었는지 궁금하고 연락을 해서 너 나 좋아했었냐? 이렇게 물어보고 싶은데 괜찮을지 궁금해... 긴 글 봐줘서 고맙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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