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너희는 이런 언니 있으면 어떨 거 같아?
용돈 달라면 조금 주기도 하고.
빌려 달라면 빌려 주기도 하고.
같이 살면서 나하고 덕질하는 거도 비슷해서 같이
공유하고 좋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언니인데.
밖에서 일하고 오고 나면 집 어질러 놓고.
집 치워두면 3일 뒤에 원상복구로 더러워지고
빗자루질 대걸ㄹ질 너희가 다 하는데
언니는 할 생각이 없음
그리고 설거지도 니들이 하는데
설거지도 가끔 하기 싫을 때 있잖아.
그래서 언니가 하는 거 기다렸더니
그릇이 쌓여서 그릇을 못쓰면 필요한 그릇만 씻어서 먹고
그대로 방치해 두는 거임.
그리고 하는 일은 밖에서 일하고 누워있기랑
가끔 빨래 쌓아뒀다가 빨래 하기임.
그것도 지 하기 싫거나 귀찮으면 온갖 이유 가져다 대면서
니들한테 하라고함.
밥도 못해서 맨날 시켜먹으려 해서 밥해주고
설거지 하라니까 쌓아놓고 나중에 너한테 떠넘김.
썩은 음식에 곰팡이 피는데 그거도 안 치우려 하고 냉장고에 먹지도 않을 음식 넣어놓고 나중에 결국 버리기도 함.
초파리가 날아다니는데 그원인을 방치해 뒀다가 구더기 때문에 투덜대기도 하고 결국 그거 처리도 너희가 화내야지만 처리함
근데 같이 사는 집이 언니 거.
어떤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