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남친과 4년째 동거중입니다..이하 신랑으로 칭하겠습니다...
양가다 알고 결혼은 기정사실이고 양쪽집 우리를 좋아하십나다...
울 신랑과 나는 27살 동갑니고 신랑은 장남이고 25살 남동생이 있습니다..
그 동생도 3년 동거중 결혼을 하고 싶다고 형아네 먼저 하라고 하더라구여...
시댁에서는 말나온김에 이번 가을에 하라 하십니다..문제는 돈입니다
우리 월세 살다 이번3월에 전세로 왔습니다.앞으로 해야할일 이 많습니다. 울신랑일이 차가 있어야 하는 일이라 지금차가 오래되 항상불안해 차도 바꿔야 하고 잔고장이 많아서..한번은 내리막길에 브레이크가 고장나기도 .....집도 사야하고......울 신랑 사업을 시작해 몇개월간 생활비 안되는돈을 가져올것이고 저도 직장이 확장공사로 한달간 쉬게 될거같습니다..
양쪽집이 다 가난하고 시댁은 정말 개털입니다...울집도 마찬가지이기는 하는데 울 부모님 이혼한지 4년이 됐는데 아직 서로 으르렁 거리십니다..결혼식날 내 아빠와 엄마가 부모님 자리에 앉아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무리입니다..엄마아빠가 계신데 그자리에 어느 한분다른분이 앉는게 싫습니다..이일은 어찌해야 하는지...
당분간 돈도 들어올일 없고 아직 나이도 있는데 동생이 결혼한다고 똥차 치우듯이 하기는 정말 싫어여..
겨우겨우 돈마련해 살다가 하는거니 대충하는것도 싫고 맘에드는 드레스 돈이 모자라 못입는일 당하면 미칠지도 몰라여..시댁이 문제가 많아 울 신랑이 장남이니 그걸 제가 다 떠 안아야 하는현실도 싫고여.전 그냥 이대로 살았음 하는데..시댁이 정말 골치아프거든여 결혼하면 진자 내일이 될텐데...
돈 모아 논거는
이번에 이사해서 보증금으로 다서버렸고 동생한테 빌린돈도 갚아야 하고.지금은 빈털터리고 6개월간 신랑사업으로 30여만원정도 가져온답니다.제 월급 200가지고 빌린돈 갚고 생활비하고 6개월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월급 잘벌땐 500이 넘습니다..
조금만 기달리면 내가 원하는 결혼식 올릴수 있는데..이번주 토요일날와서 진지하게 얘기하자십니다..
짜증나 미치겠어여..
사정다얘기 햇는데 왜 저러시는지...울신랑은 지랑 결혼하기 시러 그런다고 하고 그러다 쌈하고...
시댁이 돈 줘봐야 200입니다..그것도 말이지 줄지안줄지모릅니다 그거가지고 어쩌라고 ....
두번이나 말했는데 남도 아니고 사정 모르는것도 아니면서 왜 그러는지...
글재주가 없어 별거아닌거 처럼 쓰여질지 몰라도 문제 심각합니다..일일이 다쓰지 못한거 쓰자면 장편소설입니다
어떻해야 하는지..미치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