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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사랑 이야기 1부

너울이 |2022.07.30 14:28
조회 386 |추천 0

지금으로부터 28년전 이야기
고등학생때. 소개팅으로 처음만난 아이가있어
남고생 만 있는 학교라 (당시엔 흔함)
친구소개로 남 여 4명씩 나오게 되었는데

그날. 서로 옜날 방식 인지라.
자기소지품 꺼내고 랜덤 골라서 선택하는 방식
그때 기억은 안나지만. 나중에 물어보니(열쇠)
를 내놓았다고 하더군 ㅋ
그런데 나를 선택한 여자애가 선택하 남자가 마음에 안들어서 여자쪽에서 바꿔치기 를 했데...
난 그사실을 나중에 알게되었는데

그냥 좋았다..
처음이라 여자도 모르고. 데이트도 모르고
어떻게 노는줄도 몰라..그냥 친구처럼
(지금보니 어떻게. 뭐했는지도 기억안남)
당시. 휴대폰도 없는시절. 삐삐 로 연락 한다지만
삐삐도 없던 나...라서
연락도 집집화만 하던시절

가끔 그렇게 친구사이로 가끔 연락 하고 지내고
그렇게 찐한사이도 아니고. 그런것도 할줄도모름

당시엔 많이 유행하던 노래방.학교마면치면. 친구들이랑 돈모아서 노래방가서 노래부르고 놀고
(남자들끼리) ㅋㅋㅋ

이때까지만 .. 여자친구 이지. 애인도 아니고
가끔 얼굴보고 밥먹는 친구정도.
손도 못잡아보고 ㅋㅋㅋ
그렇게 세월은 조금씩 흘러가고
당시엔 실업고라해서. 3학년 후반엔 실습
그때도 가끔 연락함. 그애가 집이 엄격하다보니
늦게 귀가 하면 혼남
그래서 빨리 빨리 보냄

고딩 졸업 쯤 해서 그애는 백화점 쪽에 취업을 하고
나는 대학으로 진학을 했지만.
서로 볼시간도 없고. 연애도 관심도 없어 그냥 세월만 지나가는데
(중간에 몇번 만남)

중략

남자라면. 군대 가야할 시기가 온거야
해군쪽에 입대신청 해놓고 기다리는중.
97년도 훈련소 오라는 통지서를 받았지
겨울방학동안. 알바 하면서 지내다가

입대 전날. 당시 같이일하던 형님이랑. 친구들 모이고
아는형님이 넌 여자친구 없어? 묻길래
있긴한데.. 일하고 있을거에요
그러면 마치고 오라고해라. 한잔해야지
그럴까요?
전화를 하고 어디어디 오라고 하였다.
그렇게 모인 장소에서 한잔씩 한뒤에
나 보면서 빨리 여친 집으로 보내드려라 하는거에요
아. 그렇군..
밖으로 나가서 택시를 잡고 뒷자석에서.
거리상으로 8km정도 거리지만 밤이라서. 막힘없이
택시가 달렸다.
어느세 택시는 목적지에 도착하고. 그녀와 나는 차에서 내렸는데..
내일이면 군댜간다고. 하고 그냥 돌아서서 다시
택시를 잡고 형님 술자리에 다시 오게 되었다.

그런데 그형님이 나보고 엄청 욕하는거야!!
이비보야 내가 거길 왜 가라 하겠냐.
너 오늘 마지막이라면. 거기있으란 말이다
왜 다시와서 블라블라블라.. 엄청 욕먹음

[나중에 먼훗날 알게되었지만.. 그애는 엄청 울었다고]
왜 그대로 가버렸냐먼서. 기다려 달라말도 안하고
가버렸냐먼서..


1부 는 여기까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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