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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정 까먹을까봐 기록

8시 4분에 일어났는데 5분만 더자야지 하다가
9시 반 기상.. 트위터에 뜬 걸로 봐야지 하고 더 자다가
9시 34분에 아 이건 못참지 하고 라이브 켰다
이거 안봤으면 내 평생의 한으로 남았을거야

와국뫄들 비춰주는데 모아봉도 많이 보이고 슬로건도 잡히고 해서 벌써 뿌듯
첫 곡으로 굿보이건밷까지는 별 생각 없었으나
락버전이 이 일개 모아의 심장을 건드려벌였다
프로스트 안티로맨틱 이어지는데 곡 선정을 진짜 잘했다고 느낌! 너무 잉?스럽지도 않고 애들 무대 잘하는 거 누구나 느낄 수 있게.. 말이지
안티로맨틱 때 모아들이 많이 불러줘서 내가 다 감동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이런 큰 무대는 투바투도 처음일거고 나도 팬으로서 또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애들 보면서 난 놈이라고 느낌..
당연히 애들 한국인이니까 외국인만큼의 영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건 사실임. 근데 너무 잘했어!!!!!!!!!!! 호응 유도도 잘하고 나름 긴장도 많이 했을텐데 여유롭게.. 마치 이 무대 두 세번 서본 사람들처럼

이안디올 올 줄은 생각도 못했는뎈ㅋㅋㅋㅋ 주황색 옷 보고 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한데 웃참했다. 이제 이안디올 너무 많이 봐서 나 혼자 내적 친밀도 올라감. 숨겨진 제6의 멤버같음. 그 율동?은 봐도봐도 귀엽더라. 99년생인 거 보고 맏형 한 명 더 생긴 것 같고 좋네(ㅈㅅ)

매직! 영어노래라 당연히 기대는 하고 있었는데 역시~~ 전광판에 가사 띄워준 것도 잘한 것 같았다. 에블바디 클랩 유얼 핸즈 부분에 거기 사람들 박수 쳐줬겠지? 현장감 너무 궁금해. 빨리 유튜브나 어디 떴으면 좋겠다 ㅋㅋㅋ

아ㅏㅏㅏ니 떨차는 상상도 못함. 나 진짜 떨차에서 단콘때도 안난 눈물 흘릴 뻔?????? 범규는 진짜 뿌듯하겠더라. 자기가 프로듀싱한 곡을 이런 무대에서 들려준다는 게
근데 원래 미국콘때도 떨차 때 5명이서 같이 불렀나? 최연준이 목요일의 아이란 운명이 날~ 하는데 어우 씨 귓구멍 녹을 뻔했다. 진짜 떨차는 명곡이야.. 너무 콘서트노래임
애들 무대 왼쪽부터 오른쪽까지 곳곳을 뛰어댕기면서 노래부르고 춤추는데 그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평모 다짐하게 되더라규.
음악 용어를 잘 모르는데.. 암튼 뭔가 하이라이트 부분 전에 애들 중간에 모여서 머리 흔들고(like rockstar) 그러는데 벅차오름

루저러버랑 영원럽… 트위터에서 봤는데 콘서트 시작곡이 영원럽 롤라팔루자 막곡이 영원럽 진짜 미친 서사
밴드 버전 진짜 좋은 것 같애. ㅠㅠ아오 계속 입틀막 하면서 봄. 거기 있던 사람들 다 모아해야됨 진심

제일 크게 느꼈던 건 우리 애들 라이브 개ㅐㅐㅐㅐ잘한다. 그런 무대 걍 쌩라이브일텐데 그걸 해냄. 그리고 너무 최선을 다함. 항상 어떤 무대든 열심히 하는 건 사실이지만 부서져라 춤추더라.. 온라인으로 보는데 느껴질 정도면 말 다했지.
이번 롤라팔루자 통해서 애들 잠재력이 엄청나다는 걸 느꼈으. 더 큰 무대를 설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구
국내해외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한테 아 우리가 이런 그룹이다 우리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다 라는 걸 알렸으면 좋겠어. 진짜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얘넨 투바투였는데 걱정 왜했지 아~ㅋ

솔직히 보면서 느낀 거 많은데 인간 기억력의 한계란;
진짜 내년엔 외국콘 가야되겠어. 한국의 현장감과는 확연히 다를 것 같은..! 암튼 글이 길어졌네 ㅎㅎ 아침부터 툽뽕차고ㅠ모아력 너무 커져버렸긔..
글고 그냥 이번 투어의 비하인드가 너무 궁금하다..! 지금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떡밥으로는 그들의 준비과정이나 마음가짐 등등을 다 가늠하긴 힘들어(굿즈 개같이 다 털어줌 ㅅㄱ)

나 오늘 610일 된 모아인데 투바투 사랑하는 마음이 식기는 커녕 더 커지고 있어. 평모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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