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때 교사로 부터 반 친구가 학대 당하는 장면을 여러차례 목격하고, 2021년 코로나 시국에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교과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교사를 보며 학교 가는 것을 두려워함.
2. 마스크를 제대로 안쓰고 교과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으며 이 시국에 리코더를 교실에서 단체로 불게 하는 등 이상한 교사의 행위에 항의가 들어갈 때 마다 학부모들에게 문자를 보내어 직접 연락 하라고 문자를 보내기도 하고 허위 사실들을 반 학부모 전체에게 보냄.
3. 어느날 아이가 집에 들어와 "욕의 어원을 알아요?" "뭐야?" " __!" "응?? 누가 그렇게 말을 해줬을까?" "선생님이요.."
욕의 어원을 가르친다며 성적인 단어들을 거칠게 열거하며 성교육도 제대로 받지 않은 아이들 앞에서 성에대해 왜곡 될 수 있는 표현들을 사용함.(아이들이 충격을 받지 않았으면 해당 발언은 아동학대로 인정이 되지 않는다고 함.)
4. 교원평가를 처음 시행하는 4학년 아이가 모두 볼 수 있느냐고 묻는 질문에 악플을 달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할 수 도 있다고 함. 그리고 본인이 인솔할거라고 함.
5. 부모가 해당 발언이 올바르지 않으니 교육청에서 다른 교사에게 교육을 부탁하는 전화를 받고 사안을 크게 본 장학사가 본인을 면담하러 오겠다고 하니 반 아이들을 모아놓고 질문을 한 아이를 모함하고 허위사실을 각인시키며 가스라이팅 작업을 하고 똑같이 부모들에게 문자를 보내어 부모들도 문자 내용만을 믿게 만듦.
6. 결국 아이가 명예훼손을 당하고 2차가해가 일어나는등 일이 벌어졌으나 해결을 부탁을 했음에도 해명은 하나도 하지 않아 결국 고소를 당하자 학교를 그대로 떠나버림.
7. 경찰 검찰에서는 아동학대죄로 아이를 놓고 공공연히 허위사실을 말한것에 대하여(명예훼손 인정 안됨.), 아이 앞에서 다른 아이를 학대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하여 아동학대(정서학대)를 인정하였으나 재판부에서 겨우 6개월 아동학대 교육을 받는걸로 마무리함.
8. 항소하며 형사 사건으로 이송 신청을 하였으나 기각당함. 아이가 아니라 어른이 같은 일을 당해도 그렇게 되었을지 의문.
9. 학교는 아이들을 위해서 존재해야 함에도 누구를 위해 존재 하는것인지 명확한 해석이 필요할듯 싶음.
10. 아이들을 위하여 입법부, 사법부는 가정외에서 벌어지는 아동학대 문제, 정서학대를 다루는 법을 강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어보임.
11. 이 사이 아이는 교사가 시작한 선생님을 신고한 아이라는 발언으로 왕따의 대상이 되고, 2차 가해를 받아 7개월이 넘게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음.
저희 아이는 현재 초등학교 5학년으로 작년 담임 교사는 반 아이들에게 정서 학대로 의심되는 행동들을 일삼았는데 결국 제 아이에게 폭언을 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되었네요. 이게 정상인지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가. 2021년 3월 신 학기가 시작된 이후 교사는 마스크를 흘러내려 입이 가려지지 않은 채로 수업을 하거나 턱스크를 하고 수업을 하는 사실로 아이들이 집에 와서 부모들에 게 이야기를 해 부모들로부터 항의가 들어가자 해당 교사는 항의 전화가 들어갈 때마다 아이들에게 어떤 아이가 엄마한테 가서 이상한 이야기를 한다며
누가 그러는지 난 모르겠지만 그렇게 살지마. 선생님은 응? 니네한테 아휴 내가 무슨 노래를 가르쳐. 아휴 나도 입다물고 어? 요거나 틀어줘야지 하고 내가 수업하고 싶겠어? 기분나쁘게? 너무하네 진짜. 집에가서 툭하면 일르는 사람 양심좀 가져. 지는 물 안마셔? 그래 안그래? 너무하지? 진짜 선생님한테. 으휴.. (일른사람...) 몰라 누군지~ 맨날 일른대~ 날 교육청에 신고 하겠지~ 누군지 모르겠지만~ (전화번호가 있어야지...)으휴.. 내가 어제 그 전화받고 승질나가지고. 아휴.. 선생님도 그냥 선생님같은거 하기 싫어. 뭔 애들을 사랑을 가지고 대해봤쟈 그래봤쟈 일르고 우리 선생님 교육청에 신고해. 이딴 말이나 하고.. 하고 싶겠어?! 선생님이 교육청에서 전화받는다고 선생님이 이득, 이게 뭐야 손해보는거 하나도 없어~ 네 알겠습니다. 이러고 끝이야. 근데 기분이 나쁘다는 얘기야. 기분이. 기분 나쁘겠어 안나쁘겠어? 기분 엄청 나뻐.
이런 식으로 아이들에게 협박을 일삼았습니다.
나. 아이들이 부산하면 아이들을 잘 달랠 생각은 안하고 부모들에게 못해먹겠다고 말하겠다며 협박을 하였습니다.
다. 마스크 안으로 리코더를 넣고 리코더를 불라고 하고 합창을 한다며 본인은 마스크를 벗고 다른반이 수업을 하든말든 교실에 피아노를 가져다 놓고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거나 아이들에게 학습 시간에 시험을 보게 한 후 본인은 피아노를 치며 편곡을 하거나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라. 담임교사는 수업시간에 교과를 시간표대로 진행하지 않은 적이 적어도 33회 존재(하루에 한 과목을 몰아서 나가거나 본인이 하고 싶은 과목만 가르침)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교과 시간표 대로 수업 진행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다음 수업을 준비 할 수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수업시간보다 항상 늦게 교실에 들어와 아이 들이 수업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소란스러우면 아이들 탓을 하며 짜증을 부리기도 하였습니다.
마. 교실에서 화장, 흑채 뿌리기, 커피마시기 등 방역에 위반되고 학습권이 보장되어야 할 교실에서 이상 행동을 했습니다.
바. 무서운 이야기를 한다면서 분신사바 경험담을 말하며 본인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다며 귀신을 볼 수 있고 그 귀신이 힘이 엄청 세서 친구가 쓰러진 적이 있다는 식의 확인되지 않은 말을 하여 아이를 무섭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사. 해당 교사에 대한 항의가 들어갈 때마다 학부모들에게도 문자를 보내 본인의 행 위가 정당했다고 항변을 하며 신고한 당사자나 아이가 집에 가서 이상한 말을 하거나 학부 모가 본인을 모함한다는 식의 문자를 반 전체에 보내는 등 개인 정보법을 위반 하기도 하였습니다.
아. 9월경 욕의 어원을 설명한다면서 4학년 성교육 이전의 아이들에게
"
욕의 어원은 대부분 성적인것이야. 성적인거. 알지?
남자 ㅅㄱ, 여자 ㅅㄱ, __, ㅅㄱ계, 그걸 비하 하는 말에서 거의 욕이 시작돼. 거의다.
너네가 보통 쓰는 ㅆㅂㄴ, 아 ㅆㅂ, 쓰죠? (칠판에 적는다)
또는 옛날 어른들은 아이 ㅆㅂ. 써. 쓰겠죠?
쓰쟎아!
젤 많이 쓰는게 이거쟎아.
감탄사.
아이 ㅆㅂ ㅈㄹ ㅈ까고 ㅈㄹ하네.
쓰지?
써!
씹하다. (칠판에 계속 적는다.) 라는 말에서 나온거야.
씹하다 씹!
두가지. 하나는 여자 ㅅㄱ. (칠판에 적는다.)
하나는. 남녀간에 하는 __. (칠판에 적는다.)
성관계.
아 ㅅㅂㅅ끼.(칠판에 적는다.)
이건 뭐겠어?
아 저 ㅅㄲ ㅆ할 ㅅㄲ. (칠판에 적는다.)
여기서 말하는 __는 남녀가 사랑해서 하는 __ 말고 올바르지 못한 __를 말하는거야.
함부러 몸을 굴리는거.
그런때 보통 씹하다...
(탁탁. 칠판을 내리 친다.)
왜 여자 ㅅㄱ를 가르치냐?
니네 한자어 중에 습할 습이라는 말을 많이 쓰지.
습기, 아우 습해요.
남자 ㅅㄱ와 여자 ㅅㄱ의 모양의 차이점이 있어.
남자는 튀어나와 있죠?
여자는 안쪽에 들어가 있죠?
그래서 남자는 여자보다 습해요.
기본적으로 ㅅㄱ가.
당연한거야.
그래서 여자 ㅅㄱ를 습하다 습하다 씹씹!
야이 ㅆㅂㄴ아.
ㅅㄱ.
야이 남자한테 쉽게 아무렇게나 몸 굴릴ㄴ아.
굉장히 심한 말이야.
............
아. ㅈ나 짜증나네.
아. ㅈ같애.
ㅈ! 남자 ㅅㄱ.
알고는 있었죠? 어느정도는?
"아니요"
아이 ㅈ만한 ㅅㄲ, ㅆㅂ.
ㄲ추만한 새끼라 이거야.
아 근데 남자가 ㄲ추가 없으면 장애인 아니냐?
ㄲ추 없으면 애기 못 만들쟎아.
왜 ㄲ추를 비하해?
그 ㄲ추 때문에 없으면 병원가고 난리 칠거면서.
왜 그거 여자 ㅅㄱ를 왜 비하하고 (칠판 내리친다.) 왜 남자 ㅅㄱ를 (칠판 내리친다.) 비하 하면서
아 ㅈ나 짜증나. 아이 나 남자 ㄲㅊ 같이 짜증나?
꼭 알지도 못하면서 아 ㅈㄴ.
뭘 ㅈㄴ 뭐. 니 ㄲㅊ 뭐. 어떡할건데.
가장 많이 쓰는 단어가 (칠판 내리치며) ㅆㅂ, ㅆㅂ ㅈㄴ 라서
남자 ㅅㄱ 여자 ㅅㄱ 뜻하는거 이런거야 지금.
욕의 어원이에요.
성적인거.
아 ㅈㄹ하네.
ㅈㄹ한다.
ㅈㄹ이 뭐냐하면 얘들아 니네 간질병 환자 혹시 본적 없지?
간질병이라는게 있어.
선생님은 본적있어.
초등학교 4학년 때 내가 피아노 학원을 다녔는데 갑자기 피아노를 치던 우리 피아노 원장님이 확 쓰러져서 입에 개거품을 물고 마아아악 이래.
나 진짜 봤어.
눈이 막 돌아가.
간질병 이라고 해서 발작을 일으켜. 발작!
간질병 환자가 눈이 뒤집으면서 ㄱ거품을 물구서 이게 하는게 ㅈㄹ한다라고 했어.
질병이야.
그거 가지고 ㅈㄹ하네.
걔가 언제 눈을 뒤집으면서 ㄱ거품을 물었냐?
뭘 ㅈㄹ을 했다고....
이런말을 아무렇지 않게 쓰면 안돼.
그럼 그래. 욕의 어원을 모르는 채 썼다 쳐.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거야.
내가 학교에서 니네한테 욕을 가르쳤냐?
얘들아 욕해!
아니면 내가 니네 앞에서
아이 청소 좀 해 ㅂㅅ들아.
아이 ㅆㅂ ㅈㄴ 짜증나네. ㅆㅂ. 내가 이래?
나도 욕 되게 잘해. 할라면.
이 세상에서 욕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어?
외국인들도 오면은 제일먼저 배우는게 욕이야. 왜!
저 한국 사람이 나 말 모른다고 나 욕하지 않을까?
듣기 싫은데.
니네도 욕을 알면서 안쓰는거쟎아.
근데 내가 욕을 유달리 잘 쓰는 놈들 보면 어떤 생각 드는줄 아니?
아이.. 쟤는 집에서 듣는게 욕인가보다.
이렇게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어.
쟤네 부모님은 저렇게 욕하면서 하나봐. 배우나봐.
당연하지! 노출 되는게 부모님한테 제일많이 노출 되쟎아. 그지?
자기가 욕을 하는 순간 두가지 되는거.
하나는.
요 입에서 남자 ㅅㄱ 여자 ㅅㄱ 지가 입에서 떠들어 대는거고.
아 우리 부모님은 집에서 이렇게 무식한 남자여자야.
자기가 스스로 얘기 하고 다니는거야. 남들한테.
"
라고 말하며 충격적인 방법으로 욕의 어원을 설명하여 아이가 한동안 저에게 욕의 어원에 대하여 물으며 과도한 관심과 충격의 표시를 하였습니다. 나중에 뜻을 알게 된 아이는 토할것 같다면서 표현을 하더라고요. 필자의 아이는 외동 딸으로 욕같은건 써 본 적도 없고 해당 이야기를 말을 하면서 ㅆㅂ의 어원이 ㅆㅅ 라는 말을 해서 놀라 물어보는 과정에서 교사의 발언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 11월 교원평가 때 본인의 교원평가를 시행할 때 컴퓨터실에 자신이 아이들을 인솔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고 교원평가를 처음 시행하는 제 아이의 질문 "누구나 볼 수 있나요?" 라는 필자 아이의 질문에 본인에 대해 심한 악플을 달면 명예훼손으로 신고를 할 거라 고 하였습니다. 대체 4학년 아이가 얼마나 나쁜 말을 쓸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한건지 저는 너무 당황스럽기도 했고 아이들이 과연 이 말을 듣고 처음으로 시행하는 교원평가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차. 교원평가의 공정성이 의심이 되고 아이들이 받아야 할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 교육청에 제가 그 반에 다른 교사가 인솔이 가능 하도록 해달라는 전화를 했고, 해당 장학사는 그 교사가 문제가 많다며 먼저 이야기를 꺼내며 다음날 학교에 가서 해당 담임을 만나겠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장학사가 본인을 만나러 올거 라는 이야기를 들은 교사는 반 전체 엄마들에게 문자를 보내어 어떤 엄마가 녹취를 해오라고 시켰다, 자신 을 음해하려는 사람에게 적절한 대처를 하겠다는 문자를 보내어 겁을 주고 명예를 훼손 하였고 아이들에게도 허위 사실로 각인을 시키며 질문을 하고 녹 취를 시키고 제 아이가 불법 녹취를 하였으며 자신을 신고했다면서 제 아이를 어제 질문한 어떤 아이라 (단한명이 질문 했다고 함.) 지칭하며 이야기를 했고 그 일로 제 아이는 7개월이 지난 지금도 반 친구들에게 이상한 아이가 되어 따돌림을 당하고 그 친구들이 여기저기 소문을 퍼트리고 (아이가 선생님을 신고했다, 그 친구가 선생님을 신고 했다. 선생님이 불쌍하다 등) 그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카. 이 외 반 아이들 앞에서 다른 친구들에 대해 정신이 이상하다, 놀지말라 등 제가 지향하는 교육 방법과는 다른 교육을 하여 제 아이는 반 친구의 따돌림에 앞서는 선생님을 보며 괴로워 하는 1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반 부모들이 모두 이 일을 모르고 있었을거라 생각은 안합니다.
모두 일년만 내 아이 건드리지마라, 하며 쉬쉬하고 보냈겠죠.
이 일을 들춰내는 순간 자신의 아이와 자신은 긴 시간 불행해야 하니까요.
저도 어쩌면 그들 중 하나였을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어디서부터가 아동학대인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근데 욕의 어원 부터는 와.. 이걸 참아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생각이 이상한건지.. 아무튼.. 저는 제 아이를 많이 보수적으로 키우는 편이고 정말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충격을 받은 다른 하나는 학교의 태도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선생님을 감싸기 바빴죠..
아이들에게 이렇게 부모에게 가서 말하지 말라는 식으로 말을 하고 반 친구가 하지 않은 행동을 했다고 말을하며 동의를 요구하는 해당교사의 행동이 가스라이팅이라고 했더니 가스라이팅은 심한 표현이다, 등 교사를 감싸는 표현을 쓰더군요.
그리고 제가 교육청에 신고를 하고 아동학대 신고를 하기 전까지 그 교사를 학교에 남겨뒀습니다.
제 아이에게 2차 가해가 시작되는걸 알렸음에도 해당교사의 인권과 명예훼손을 운운하며 학부모들에게 이 일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교감 선생님은 판결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알릴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게 잘못된건지 아닌지 모르는거라서요 .. )
저는 해당 교사가 작년에만 이렇게 행동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년간 어느 수위까지 해야 아이들이 집에가서 말을하기 애매 모호 한지 이미 본인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을겁니다. 아이와 친한 제가 어떻게 본인의 반이 되어 해당 내용을 다 알게 되었고 문제 삼게 된 것이겠지요.. 저희 아이는 1년간 거의 제대로 수업을 받는 날이 없습니다. 해당 사건 이후 오신 새로운 선생님이 수학을 칠판에 풀어주시는걸 아이들 모두 신기해 할 정도 였어요. 교실의 권력자가 마음을 나쁘게 먹는순간 아이들은 학대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 일을 겪으며 아동학대를 대하는 우리의 현재를 알겠더라고요.
아동 정서 학대를 인정받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그리고 그를 대하는 법이 얼마나 약한지, 우리의 인식이 어떤지..
이를 입법부, 사법부가 알고 있을까요?
이렇게 무거운 질문을 던지기 전에 사실 저는 이 일들을 같은반 부모들이 알고나 있을지..
그 아이들이 어른들의 제대로 된 시각을 배울 기회나 있을지.. 걱정입니다.
물리적 폭력은 눈에 보이기 쉽기 때문에 우리가 강하게 제재 할 수 있으나 정서 학대는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증거불충분의 이유로 인정을 받기도 어렵고 입증하기도 어렵습니다. 그 흔한 증언도 받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왜냐하면 애들은 판단력이 흐려 자기들이 정서 학대를 당했는지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현 학교는 교사의 인권 때문에 관리자들이 허락 없이는 아이들이 공부하는 교실에 들어가보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그 안에서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아이들이 무슨 교육을 받는지는 전적으로 교사의 몫인거죠.
모든 선생님들이 나쁠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아이들에게 저런일들이 벌어진 다는것이 안타깝고.. 그 아이들이 성장하여 어떤 인격의 어른이 될지.. 많이 걱정 되는 제 마음이 이상한건지..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