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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기대상의 공동수상을 가지고 말이 많네요.

성숙하지못해 |2008.12.31 14:47
조회 68,606 |추천 0

이번 2008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베토벤 바이러스'의 김명민씨와 '에덴의 동쪽'의 송승헌씨가 대상을 공동수상하여

그걸 가지고 말이 많네요.

 

대부분은 김명민씨가 단독 수상했어야 한다, 송승헌씨 자격없다 그러시는 것 같은데

저도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김명민씨가 혼자 받았으면 했습니다.

 

그렇지만 방송국, 시상식마다 나름의 규칙이 있는 것이고

엄밀히 말하자면 오히려 수상자를 선정할 때 대중들의 시각이 아닌 전문가의 시각으로 뽑아야 하는 면도 있었겠죠...

 

역대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는 시청률에 크게 의존하여 상을 줬었습니다.

MBC가 유독 그러했는데, 이 점은 사실 대중들이 조금 더 만족할 수 있을 만한 지표인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많이 본 드라마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고, 그것이 명배우에 의한 것일 수도 있겠구요.

 

그래서 저는 사실 여태껏 시상식에서의 연기력 평가가

공정하게 이루어지는 것 같은 느낌도 못받았었고

그래도 '대상' 만큼은 대중적으로도 많이 호응을 얻은 연기자들에게 돌아갔기에

내가 생각했던 사람이 아니면 좀 아쉬울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에덴의 동쪽'은 25%가 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도 사실이고,

'베토벤 바이러스'는 시청률은 그에 못미쳤으나, 김명민씨가 본좌라 칭해질 정도로 연기자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대중적으로도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공동수상이라는 건 물론, 그 자체로 대상의 의미가 현저히 떨어지죠.

저도 열받습니다. 개인적으로 평가해봤을 때 송승헌씨가 그 드라마에서 훌륭하긴 했지만

배우 그 자체로서 연기력이 대상감이라는 생각은 안했었고요.

저는 대중의 시각에서, 송승헌씨보다 김명민씨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 따져보자면 송승헌씨도 굳이 말이 안되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죠.

 

이번 연기대상 말고 강호동씨가 예능 대상을 2번이나 거머쥔 것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저도 역시나 남들과 생각 비슷합니다. 유재석씨 선호해요.

 

그런데 문제는 그걸 가지고 '유재석이 못받아서 아쉽다' 라기 보다는

'강호동이 뭐가 잘나서 받았냐' 이렇게 나오는 게 문제입니다.

 

솔직히 제가 강호동씨나 송승헌씨라면 차라리 상 안 받고 욕 안 먹고 싶겠네요.

 

 

어제의 후폭풍으로 오늘 MBC 홈페이지 검색어 순위입니다.

시청자, 네티즌들이 이런 행동을 해놓고 방송국을 욕할 자격이 있나요?

 

김명민, 유재석이 아쉬우면 우리가 더 상 주고 더 열심히 봐주면 됩니다.

그런데 송승헌씨가 무슨 죄길래, 저런식으로 당해야 하는건지.

 

아무리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어도 이런 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MBC 시상에 대해 열이 받았다가 저거 보고 다시 열받아서 한 번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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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오승아|2008.12.31 19:34
대상에 공동이 어디 있어? 이게 개근상이야? 선행상이야? 어떻게 연기대상을 공동으로 받아? 장난해? 내가 바보야? 시청자가 바보야? 송승복은 연기자로써 김명민님께 부끄럽지도않냐? 배우로서 자존심도없나봐 그리고 마봉춘 반성해라 김명민님을 꿔다놓은 보릿자루취급을 하질않나 그리고 배용준님은 뻔히 김명민님앞에있는데 송승헌이받았으면 좋겠다. 차라리 식상한멘트보다 못했던발언이죠 그리고 작년에 누구때매 김명민님께서 대상을못받았는데 그런 생각없는발언 좀웃기지않습니까? 그리고 mc 신동엽님 그따위로 mc보지마십시요 썩은시상식에서 그나마 이준기님이 나와서 바른소리하고가시더군요 아그리고 마봉춘 sbs좀 본받아라 sbs는 완벽하게 연기력만보고주더라 김하늘-송윤아 이정도는돼야 공동수상인정하지 안그러니봉춘아?
베플신문에 |2008.12.31 14:52
써있더군 어떤분이 쓴뎃글중에서 머 에덴의 동쪽은 드라마 하기전부터 많은 스타급배우와 홍보등이 있었지만 베토벤 바이러스는 MBC에서 버리는 카드라고 그렇기 때문에 에덴의 동쪽은 시청률이 그정도 나오는게 당연하지만 베토벤 바이러스는 김명민씨 연기력하나로 그만큼 끌어올린거라고 이글 읽고 저도 동감했는데... 머 앞으로는 연기대상이 아닌 시청률 대상이라고 하는게 좋을듯 하네여 ㅋㅋ
베플아진짜|2008.12.31 20:57
어제 신동엽이랑 배용준... 진짜 어이없었죠. 송승헌이랑 친하다는 이유로 송승헌만 띄워주고.. 김명민은 진짜 꿔다놓은 보릿자루 취급이나 하고.. 한류????........ 한류로 좀 떴다고 의기양양해서 한국활동안하는 배우보다 국내에서 정말 진 연기로 활동하는 연기파배우들이 훨씬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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