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싫어서 결혼했다는 기혼여성 친구들..
ㅇㅅ
|2022.08.07 19:39
조회 3,030 |추천 4
어느정도 적령기가 되다보니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을 하고, 주부로 살고있어요
그런데 친구들이 결혼을 하겠다는 이유가 조금 이해할수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이상한건가 싶어서요..
"
내가 결혼하는 이유?
결혼하면 신랑이 일하지말라고 해서!
일 하기 싫어서.
"
사실 주변 거의 대부분이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시집을 갔어요
결혼 후 막상 알바를 찾거나 친정이나 시댁에 손을 벌리기도 하더라구요..
일을 많이 해본 친구들도 아닙니다..
어느 회사하나 꾸준히 안 다니고 취준생이라는 기간동안 용돈받고 등록금 받으면서 그렇게 보내다 저런 이유로 결혼
"일 하는 사람들 신기해, 어떻게 일을해? 직장괴롭힘몰라?"
결혼의 이유가 일하기싫어서이고,
남편이 자기를 서포트해주기로해서 결혼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정작
남편 직장이 제대로 있지도않은 상태임에도
백수남편인데도 그런 이유로 결혼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낳았습니다
집안일은 체질에 맞지않는다고합니다.
어린이집 교사들, 동네 식당직원들을 괴롭히고
아이한테도 소리지르고
한이 많아보였습니다
남편좋다고하는거 보면 사이는 좋아보이는데
여자들만 보면
너 페미냐? 욕하고 결혼하라고 하고
자기는 일을 제대로 한적도 의지도 없으면서
누구 직장이 어디고, 학벌이 어쩌고
사람을 등급화하며 평가합니다
일하는 엄마아래 자란애들 비정상이고,
인큐베이터안에서 자라고 기형아가 많다고 비난합니다
학벌안좋고 직장제대로 없는사람은 개돼지 취급하고
눈은 되게 높습니다..
그렇게 친구들의 모습을 5년이상 봤습니다..
일을 안하고싶어 결혼했다는 친구는
일을 이제 하고싶다고
경력단절? 이야기를 꺼냅니다
너 일 안하고싶어서 결혼한거라며 하니까
생각이 바뀌었다
집에 있음 애가 울고 나가고싶어죽겠답니다
그러면서 너는 왜 결혼안하냐고
너 페미니스트냐고 물어봅니다.
자기같이 좋은 남편 시댁만나서 살아보라고합니다.
일하기싫은 친구들의 소원은 이뤄진거같습니다
그런데 집안일도 일인데 일을 안하려고
결혼을 한다는 마인드가 아직도 이해가 되질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