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지컷부터 치마패션까지 온갖 스타일을 다 찰떡같이 어울리는 캡틴의 소화력이란 도대체 뭘까. 옷이나 악세서리나 주렁주렁 달면 과해보이고 자칫 얼굴이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캡틴은 무서울 정도로 다 소화하는데다가 무엇보다 자신의 존재감이 뚜렷하더라.최근 킹덤 다시 보는데 원더랜드 착장보면서 감탄을 금할 수 없어. 퍼달린 롱코트+가죽장갑 + 완깐 + 주렁목걸이 + 안경 + 총까지.... 과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중첩했는데도 기막히게 소화해내더라. 화려하면 화려할수록, 바이홍중에서 보면 청순하면 청순한 것도 다 어울리니, 진짜 부러워. 스타일리스트들은 일할 맛 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