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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동네텃세 100만원 갈취

통구리 |2022.08.10 18:20
조회 143,954 |추천 746
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
너무 어이없는 일이 있어 여쭤보고자 이곳에 올리게 되었습니다양해 부탁 드리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그대로 전원주택으로 이사왔는데 동네에서 텃세부리며 돈을 갈취하려고 합니다
*(깡시골아닙니다.. 전원주택단지삽니다. 논밭 일구는 곳 아닙니다 각자 마당에서 텃밭 가꾸는 정도입니다 텃밭도 3평남짓 )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이사 오고 나서 전에 살던 집주인이 그러더라구요 
"동네 이사 오면 돈 달라고 하는데 내지 말아요 그 돈으로 자기들 이불하고 고기 사먹더라"


이 말을 잊지 않고 있을 무렵 한두달이 지나고 동네 부녀회장 같은 아줌마가 오시더니집 마당을 그냥 들어와서 문을 쿵쿵 두드리면서 고래고래 소리치면서 부르더라구요

"이사왔으면 동네 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내셔야해요~집지어서 오신분들은 300만원 내야해요~ 아 그리고 동네 회비 월 1만원이에요~"

이러시길래 요즘 같은 세상에 말도안되게 이렇게 돈을 뜯는 경우가 있나 싶어

"그럼 그 돈을 어디에 쓰이는지에 대한 계획서도 서면으로 안가져 오셨나요어디에 쓰이는지를 알아야 돈을 내던 하지요~ 그리고 동네 회비는 어디에 쓰이는지요?"

"동네 회비는 1년에 1~2번 광견병 주사 무료로 맞는거나 뭐 등등이요~" 이렇게 말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동네에 무슨일 생기면 문자로 안내드립니다 회비 안내시면 문자 안드려요"

하시길래 그럼 서면으로 그것모두에 대한 계획서가 있으시죠? 했더니 있다더라구요?
그럼 그걸 가져오셔야 저희도 보고 낼지 말지 결정을 하죠~ 그랬더니가져오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더니 6개월이 지난 지금 까지도 깜깜무소식입니다

물론 근 1년 가까이 살면서 동네에서 도움받을 일은 단연코 없습니다.옆집과 친하게 지내면 좋긴합니다 저희 옆집들과는 친하게 지내고 있구요

월 회비 1만워 낸다고 그들이 저희 마당 쓸어줄것도 아닌데광견병 주사 맞추려고 1년에 12만원 내면서 살고싶진 않아서 안내고 있구요

발전기금이랍시고 100만원내서 그들 배부른 행동 하기도 싫구요~발전기금이라는게 대체 어디 쓰이는지도 모르겠네요 동네에 가로등 없는데도 많던데; 

이 같은 부분에 저희가 준비해야할 상황이나 취해야할 행동이 있나요?이렇게 동네에서 말도 안되는 돈을 걷는 행위를 신고할 만한 기관이 있을까요?도움 부탁드립니다..


+ 덧붙여쓰자면, 그 돈이 어디에 쓰이는지에 대한 부분에 대해 알고싶습니다앞으로도 언제든 이곳에 살면서 전주인이 말하셨듯이

"그 돈 내지마세요 그 돈으로 자기들끼리 고기사먹고 이불해가더라" 라는 소릴 듣고도
돈을 내고 싶진 않기 때문이구요

아무리 타지사람이 동네로 들어간거라 그 동네에 룰을 따라야 한다면
서로 돕고 지켜야 할것들에 대해 단연 도울 의향이 있습니다.
다만 좀 더 이 시대에 맞게 돈에 쓰임새를 알고 싶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 마을에 발전기금 명목이라면 어디에 쓰이는지에 대한
계획이라도 존재해야 하지않나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인 돈을 왜 내야 하나요? 인 부분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한 신고 기관이 있는지 무작정 신고 하고 싶은게 아니고
이런 부분은 나라에서 관리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에 대해여쭙고자 한 부분임을 알려드립니다!





추천수746
반대수4
베플ㅇㅇ|2022.08.11 05:10
관례, 아주 악습이죠 . 공장단지에 1년에 두번씩 명절쯔음되면 동네노인들이 꽹과리 치면서 주변 회사들 돌아다녀요. 박카스 두개건네주고는 빤히 서서기다려요.명절이고 동네어르신들 관광버스타고 꽃구경가니 찬조금 달라고. 안주면 소음신고에 별의별 방법으로 괴롭혀요ㅋ 구걸을 넘은협박.꼭 삥뜯기는 기분이에요.
베플ㅇㅇ|2022.08.11 04:21
우리 부모님 당한 일 나중에 자세히 쓸께요. 정말 시골 텃세 상상초월합니다.
베플ㅇㅇ|2022.08.11 13:44
광견병 주사도 국가에서 무료로 해주고 있어요 ㅎㅎㅎ 정말 도둑놈 심보네요
베플남자몽키파이터|2022.08.11 10:56
이래서 시골마을에 전원주택 있는곳으로 가는게 아니라, 애초부터 전원주택 단지로 조성된 곳 or 타운하우스 가라는거. 시골인심요? 진짜 엿같은게 시골인심입니다. 저희집안도 외할머니(지금은 돌아가셨지만)네가 사실 시골집 구매하고 그 직후부터 당해봐서 아주 잘 알거든요. 해주면 아주 벼슬인줄 알고 더 해달라고 염병떨다가, 아버지가 빡쳐서 어깨들 돈주고 불러서 드잡이질 하니까 조용해짐. 개똥같은 마을발전기금 ㅋㅋㅋ 그거 어떻게 쓰는지 내역서도 없다시피 하고 위조도 많음 ㅋㅋㅋㅋ 발전기금 내잖아요? 그럼 번영회에 돈 내라, 마을 뭐 프로젝트 할건데 돈 내라 아주 별걸로 다 뜯어쳐먹으려고 하는 돼지새끼들만 한가득임 ㅋㅋㅋ 심지어, 전원주택단지나 타운하우스가도 측간(층간 ㄴㄴ. 옆집 소음)소음 신경써야하고, 강아지가 울기라도 하면 동네에 울려대니 난리치는 사람 있는데... 하물며, 저런 본문같은 시골 동네에 몇 채 없는 전원주택으로 이사간다? 헬게이트 오픈될 확률 90%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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