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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첫날 부모님 이혼 어떻게 해야할까요?

ㅎㅎㅎ.... |2009.01.01 01:49
조회 311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학생입니다.
오늘 새해가 밝아왔는데 그럼 저는 17살이 되는거군요 ㅎㅎ..

저희집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엄마, 아빠 , 할머니, 그리고 언니가있습니다.
언니는 올해로 22 살로 제가 세상에서 가장아끼고 믿고따르는 사람입니다...
근데 이제 머지않아 떨어져 살게될지도 모르겠네요....
사정을 말씀드리자면 처음 우리어무니! 서울이라는곳에서 대전사는 우리 아빠를
중매로 만나셨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하시게되고 대전이라는 타지에 오시게됩니다.
할머니를 모시고 살아가기로했는데 첫째인 우리언니를 낳고 고부간의 갈등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워낙 깐깐하신 할머니덕에.......곰이라서 애교도 없으신 우리엄마께선 그래도 성심성의것

할머니를 모셨죠 그래도 남편의 어머니니깐.
일하라고 눈치주길래 일을시작하셨고 엄마가 열심히 노력하시고 했는데도 안돼서 분가를 하게됐습니다. 그게 제가 태어나고 5살때까지요.. 그후로 무슨 안좋은 사정이 생겨 다시 들어가고 (생각해보면 그때가 가장행복했는데 ㅎㅎㅎ...)
그리고 고부간의 갈등은 쭈욱 이어지고 화해라는 단어는 철저히 무시된채 그냥 시간의 흐름에만 맡겨 ㅋㅋㅋ...서 제가 중학교다닐때까지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2학년때 빵 터지게됐네요 ..크게 싸우시고 몸싸움까지 벌인 끝에 또 분가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나가서도 별반 다를게 없었습니다.
부부싸움은 심해지고 날이갈수록 소리만 높여지구..... 저는 그때 우울증까지 얻어 날이갈수록 소심해지구... 참.....
그리고 지금 아빠는 한번 아니꼽게 엄마를 보신뒤로 두분이서 말씀도없고 그러다가
엊그저께 무슨 소리가 크게 나더라구요 그래서 방으로 달려가보니까 아빠는 엄마를 때릴듯이 계시고 엄마도 뭐라고 소리지르고 계시고 .... 귀에 들어오는것도 없었습니다.
그냥 저도  미친x처럼 소리만 질렀죠 ... 그리고 아빠가 몇일 안들어오시고
몇년전부터 말이오갔던 이혼을 언니와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이렇게게 안맞을꺼 그냥 안좋은꼴만 계속 보이지말고 그냥 따로 사시는게 두분이 행복하실것 같아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엄마를 따라나가고 언니는 할머니와 아빠와 살게되었어요
저는 엄마가 집을 알아보셨구 가난하지만 방이라도 얻어보신다고 하셨구...
근데 막상 이렇게 되니까 겁도 나요.... 내가 이제 엄마를 많이 감싸안아드려야되는데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고 .... 저도 다커서 이러면 안되는데
자꾸 뭘 보상받구싶구... 위로받고 싶어요... 근데 다크니까 이것마저 허락도 안되네요^^......
할머니...또 언니에게 구박 주실까봐 그것도 겁이나구...
아빠도 불쌍하구 엄마도 불쌍하시구...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유일하게 기댈수있는 언니와 떨어져 지낼 생각을 하니 ....
그냥 막막 합니다....
신은 견딜수있을만큼의 시련만 주신다고 했는데 ...과연 맞을까요....
저보다 훨씬 힘드신분들도 살아가는데 저라고 못 살까요!
제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많은 조언부탁드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급한 마음에 쓴거라 글이 뒤죽박죽이네요 ^^)
그래도 보시지만 말고 ... 위로의 글이라도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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