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소개팅 어플로 오래동안 카톡연락만 했던
친한누님 분하고 드디어 오프라인에서 만나기로 했어
둘다 30대 초중반이고 내가 2살 더 많더라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오는 주차장이 보이는 자리에서
내가 먼저 와서 기달리고 있는데
BMW SUV차량 뒷자리에서 그녀가 내리는 거임
난 소형SUV인데..ㄷㄷ
모른척 하고 이야기 나누다 2차 술한잔 하러가서
내렸을떄 봤다고 이야기 하면서
이것저것 이야기 해봤는데
아버지가 중견기업회장님이라
기업체 하나 이어 받았다고..ㄷㄷ
그제서야 착용하고 있는것 보니 후덜덜
이런분이 왜 소개팅 앱같은거 하냐고 했더니
취미 생활이라고 평소에는 집에서 게임만 한다고...
충격이였음.
아 이런 부자도 집에서 게임하고 소개팅어플 사용하는구나...
너랑나랑 소개팅 어플로 만났는데
올려 놓은 사진도 그냥 평범 했고 2달정도
어플로만 간간히 이야기 했는데
그전에는 그냥 회사다는다고 이야기 해서 회사원인지 알았는데
회사다니는 사장님이셨네...ㄷㄷ;
어째든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고 지금도
계속 연락 하면서 로아 같이 하고 있음.
이번 주말에도 만나서 술한잔 하기로 했는데
저번에는 첫만남이라 캐쥬얼정장스타일 입고 갔는데
좀 오버 한거 같더라고
이번주말엔 머입고 나가야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