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남자친구와 3년을 만났구요. 3년을 만날 정도로 편하고 잘 맞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며칠전 남자친구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자고 남자친구네 어머니께서 그러시는거예요.
저는 그 전화 받기전 바로 그 날, 점심두 남자친구 어머니와 먹었구요, 마트두 다녀왔습니다.
워낙 싹싹하지 못한 성격이라 그런지 불편하더라구요.
근데 남자친구 어머니와는 함께 식사를 하는 것 까진 괜찮은데,
남자친구 아버지(남자친구 어머니 여자친구예요..이혼하신관계로..편히상 그렇게부를게요.)
와 함께 밥 먹는 건 불편하더라구요.참을 수 없을만큼.
그 이유는 남자친구도 잘 알아요
항상 그 분께서는 "오늘은 어디에서 잘래?, 저번에 여행가서 어디에서 잤니?"
이런식으로 저질스럽게 물어보시더라구요
남자친구는 그냥 넘기면 된다구 하는데, 여자 입장에서는 무척 수치스럽잖아요.
제가 같이 밥 먹기 싫다구 하니깐, 자기도 화가 나서 그냥 가버리더라구요.
남자친구와 집이 멀어서..집에 갈 시간두 늦구 해서
혼자 모텔에 왔습니다.
혼자 버림받은 느낌..
모텔방에 와서두, 제가 전화하기 전까지
전화두 안하구, 문자두 없더라구요.
제가 전화하자 , 할 말있음 해보라는 식이었구요
자기 요구사항만 쭉~즐비어 물어보구
저는 혼자 밥은 먹었는지, 어딘지, 불편하진 않은지
하나두 안물어보더라구요
다른 때 같았으면 먼저 전화하구, 모텔에 와주구 그랫을텐데요..
현재 제가 버림받은 것두 컸지만..
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앞으로 결혼해두 , 시어머니와 제가 문제가 생기더라두
제 입장을 고려하기보다는
엄마에게 또 가겠구나..난 또 혼자겠구나.
며칠 동안 고민했습니다.
그리구 남자친구와 종교적인 문제도 있어요
저는 기독교인데, 저는 함께 종교생활을 하고 싶은데
남자친구는 교회를 잘 다니지 않는 편이죠
남자친구가 있다면 주말에 놀러를 가게 되고
일요일에 교회 가는데에도 ...방해가 된다랄까요
남자친구가 저 보다 더 믿음이 좋았으면 좋겠는데
전 기다리고있었거든요..나와 함께 차근차근 다니면..앞으로는
스스로도 잘 다니겠지..
서로 맞다구 생각해두
그게 다가 아닌가봐요.
앞으로 결혼을 하려면 이런 문제들을 겪을 수 밖에 없는 거잖아요
이 버림받은 기분을. 홀로 남겨진 기분을.
기분탓에 그런가 종교적인 문제도 생각나는군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한줄이라두좋으니 답변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