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부터 어떻게 얘기를 시작해야 될지...필력이 없습니다....흥분한 상태라 더요.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립니다.
지금부터는 동생으로 부터 들은 얘기를 적고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동생 얘기지만 1인칭으로 표현 했습니다.
올 초에 저 포함 6인 개인사무실에 책임자로 입사를 하였습니다.
6개월 정도 근무를 하고 하계휴가를 다녀오니 대표님이 저한테 그만두라고 합니다.
이유는 4명 중 3명이 저랑 같이 일 못 하겠다 하였다고 합니다.
1명은 3명으로부터 왕따를 당하고 있는 상황, 1명은 가공인물(서류상직원이고 출근하지 않음)입니다.
대표님께 부당함을 말씀드리고 면접 상황을 상기하여대표님과 논의 끝에 다시 다니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3명의 왕따 가해자들이 대표님실로 몰려와 저랑 같이 근무 못 하니 당장 내보내라고 합니다.
저는 부당함을 설명하고, 일 못 하겠는....다니기 싫은 사람들이 나가면 된다고 했습니다.
특별한 이유도 없이 왜 나랑 일을 못 한다는지....내가 왜 나가야 하는지...
내가 야근을 해서라도 어떻게든 여러분들이 하던 업무 책임지고 할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나가고 싶은 사람이 나가라고 저도 맞대응을 했습니다.
대표님께 근무에 대한 승인을 받은 상황에서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뭔지 얘기를 해보라 했습니다.
직원들 얘기인즉, 법인, 개인사업자 관리는 본인들이 할 테니 재산 분야 잘하는 사람을 구해 달라 하였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저는 면접 때 대표님으로부터 들은바 없는 내용입니다.
대표님도 재산관련업무는 전혀 물어보지도 말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되려, 직원들이 업무지식이나 경험이 많이 부족하니 업체 관리나, 법이나 실무적인 지식을 직원들 교육시키고 관리해 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후로 본격적으로 왕따는 기본이고 모멸감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차석이 주도하에, 책임자이고 10살 이상 많은 저한테 야, 너는 기본이고
3명으로부터 왕따를 당하던 1명까지 포섭하여 저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치욕스러웠지만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여기 주인은 대표님이 아니고 차석이구나, 대표님이 원망스럽기 까지 해지더군요.
저처럼 멋모르고 들어온 사람중 이유 없이 차석한테 미움받으면 이런 상황이 반복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이대로 나가면 정말 저는 바보가 되겠고, 상처는 오래 갈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석은 본인 파워를 과시하고 정당하다고 생각을 할테니 이 상황이 더 끔찍했습니다.
이대로 물러서면 안 되겠다, 다짐하지만,대표님도 다수의 의견에 휩쓸려 저보고 그만두라고 하네요....
5인 이상이면 노동법 적용을 받아 강제해고를 못 한다는 조항이 제 버팀목였는데, 가공인물과 막내직원을 같은날 퇴사시키고 4인 사업장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왕따 가해자들 본인들은 재택근무를 들어가 버렸습니다. 저는 병신처럼 혼자 출근 했구요. 직장내 괴롭힘이 발생되면 "대표자는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시킨다"라는 문구를 성실히 이행을 했습니다.
매출액 5억 이하면 국세청(세무서포함)에서 눈여겨보지 않는다는 맹점을 가지고 증빙(영수증)도 없는 가공경비를 연말에 몇천만원씩 넣어 세금 절세 해 준다고 영세업체 사장님들께 선심 쓰듯 말하는 직원들, 세금 잘 깎아 준다고 소문 듣고 왔다는 자유직업자 학원 강사님 등.....다니면 알아 갈수록 저도 이런 곳에 오래 다닐 생각 전혀 없습니다.
그동안 겪은 상황들이 치욕스러워 차석에강펀치를 날리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똥 밟았다 치고 그냥 조용히 물러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