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읽고 댓글부탁드려요
제가 술을 좋아하고 술을 먹으면 끝까지 먹는 스타일이에요 아무래도 남자친구는 타지에서 일하니까 신경이 쓰이고 걱정되니까 '술먹는 횟수를 줄여라, 일찍 들어가라' 이런말을 많이했는데 남자친구랑 장거리를 하고부턴 제가 술 먹는 횟수를 줄엿어요
예를들면 평소엔 일주일에 2-3번 많으면 3-4번 지금은 일주일에 한번 먹을까말까 인데 한번먹으면 길게 오래 먹는거죠..
이번에 알고 지내는 언니들이랑 술을 먹는데 거의 1년만에? 만나는거라 재밋고 솔직히 시간가는줄 모르게 놀았어요 아침까지요 그 중간에 연락은 다 해놓았구요
근데 남자친구가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더이상 얘기도 이젠 하기싫다고, 제 행동이 생활패턴에 방해가 될정도라고, 그만하고싶다고' 얘기하길래 저도 진심으로 미안해서 마음먹고 약속을 했어요 앞으로 반복안하겠다구요 믿어달라구요 잡았죠 남자친구가 '당분간 술약속잡지말고, 운동을하던 뭘하던 열심히 노력해줄수있냐고, 서로 잘 만나고 싶다고' 얘기해서 알겠다햇죠 남자친구도 반성보단 앞으로 잘하면된다고 말했구요 그러고 남자친구가 잠이 들었는데 제가 미안한 마음에 남자친구에게 그동안 마음 아프게 힘들게해서 미안하다고 내가 노력하겠다고 장문으로 카톡을 보냈어요 진심으로 반성했구요
근데 다음날 깻을때 읽고 씹었더라구요 그래서
일하느라 바쁜가보다 했는데 저녁되도 연락이 없었는데 술을 먹더라구요 새벽까지 하루종일 연락도 한통없이요 원래 이런사람 아니구요
사과하고 알겠다고 얘기까지하면서 넘어갔는데 이런 상황은 어떻게 받아들이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