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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차례때문에 결혼하기 겁나요

ㅇㅇ |2022.08.27 23:33
조회 103,089 |추천 444

저 좀 이해시켜주세요...

남친과는 네살차이가나구요 연상이에요

애초에 나이가 있다보니 서로 다 오픈하고 만났어요

그 중 저희집이 큰집이라 어렸을때부터 지겹게

제사, 차례준비에 이골이 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이야기 했더니 돌아가신분을

기리고 친척들이 모이는 정도라 간단한 식사정도

하는것처럼 말해서 여태 그런줄 알았는데

결혼을 앞두고 추석에 찾아뵙는 이야기를 하다가

본심을 알아버렸어요

돌아가신분을 기리는것 =제사, 차례등을 다 준비하고

시댁에 아들...남친이 한명인데 어머님이 혼자

준비하시는거 도와주지도 않는것같더라구요

매일 말만 듣기좋은 말 ,성인군자같은 말,지혜로운 말...

그런말 누가못합니까...

예를 들어 오늘도 이야기하다가 싸웠는데

애초에 제사,차례에 대해 나는 이골이 난 상태인데

왜 내가 물어봤을때 사실대로 말안했는지 물으니

많이 간소화됐고 제 생각이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동의한다고 저하고싶은데로 하면 된데요

그러면서 서로 배려하고 상대방이 싫어하는거 강요

안한다고 아니 그게 무슨말인지 그런 성자같은 말

말고 대놓고 말하라고 내가 하기싫으면 안하는게

아니지않느냐 오빠 부모님이 이해를 하지 않으실텐데

오빠만 이해하면 뭐냐고 나는 집안의 분란을 만들고

싶지 않다고 하니까 계속 서로 맞춰주고 양보하고

일방통행은 없어야하지만 너무 싫어하면 싫은걸

억지로 시키지않는데요...하 이거 머죠...

저보고 제가 알아서 하라는거죠?

말하다가 짜증나서 서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니

대체 뭐가 문제인지 몰라요 하...

제가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건 아닌지 막상 닥치다보면

괜찮은지...경험자분들에게 물어보고싶어요

어떠신지요? 궁금합니다.

추천수444
반대수40
베플ㅇㅇ|2022.08.28 00:41
남친한테 가족분들이랑 교통정리하고 오라고 하세요. 교통정리 안되면 끝하셔야겠네요.
베플ㅇㅇ|2022.08.28 00:38
아니 무슨 지가 국가원수라고 영혼 탈출 화법 뭐냐;;;
베플ㅇㅇ|2022.08.28 10:10
자긴 고고하게 있을테니 니가 하기 싫으면 알아서 해봐라. 이게 앞으로 시집관련뿐 아니라 모든 문제에 적용될 거 같은데요. 자긴 연꽃처럼 있을테니 흙탕물은 쓰니혼자 처리하라고 할 듯. 극혐류의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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