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로 29살이 된 한 청년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이브 전날 있었던 일과.. 그때 그녀를 찾고싶은 마음에..^^;;;
전 저녁알바로 노래방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3일 저녁 늦은시간 그날은.... 손님이 좀 많았고.. 단체 손님도 많았었죠..
바쁜 와중에 한팀이 들어왔죠.. 남자 한분에 여자 두분이었던듯..^^;;
바쁘게 왔다갔다해서 첨엔 자세히 못봤었구요..
참고로 노래방 일해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손님 막~ 몰리고.. 또 나가고.. 할땐 방안내하고 주문받구 청소하고..바쁘다가..
어느정도 정리되면.. 잠시 뜸한 시간 있잖아요..
그때도 그런 상황이었죠..
잠시 틈이 생겨 쉬면서 티비 보구 있을 시간이었는데..
아까 들어왔던 그 세명중 여자분한분이 좀 취하신듯 나오셔서 화장실을 찾으시더군요..
화장실 안내해드렸는데..
화장실은 안가고 화장실 앞에서 저를 보고 아저씨..그럼서 말을 걸더라구요..ㅡㅡ?
머 나름 친절하게 대한다고 계속 화장실 안내하구 했는데
그녀 취하셔서.. 저보고... 아저씨 저 취했나봐요..;;;;;
그럼서 끝까지 아저씨..;; 강조하더라구요..
계속 듣구 있다가 제가 저 아저씨 아닌데요..ㅡㅡ^ 그랬더니 그럼 모라 부르냐고..;;
글서 제거 그쪽보다 나이 더 많은거같은데 오빠라 불러야 대지 않냐고..;;
그말하구.. 화장실 들어가시라고.. 했죠..
그녀.... 화장실 다녀와서 룸을 찾으시는데 못찾으시더라구요..;;
또 가서 그녀... 일행이 있는 룸까지 안내해드리구 들어가시라구 하는데..
그녀 저에게 그러더군요.. 저 이쁘져??? 그러더라구요..
모 솔직히 애교도 있어보였구 귀엽다고 느꼈던 터라.. 네 귀여워요.. 그랬는데..^^;;;;
그녀 취중에 잘 못 들으신듯... 이쁘다구요?? 그럼서 감사하다구..박수치고.. 눈웃음 작살..
ㅎ 넘 귀엽구 첨 본거였는데 넘 괜찮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구 제 양쪽 팔.. 옷을 잡구 서로 마주보고 서서 계속 몇십초동안 눈 맞추고 서있는데..
넘 뻘쭘하기도하고..^^;; 솔직히 기분은 좋더라구요.. 왠지 좀 사랑스러웠다고 해야하나?
첨보는 여자분과 그리 한동안 멍하니 눈맞추고 있는데 기분 묘하더라구요..^^;;;
머 그날 일이 넘 바빠서 일단 룸에 안내해드리구.. 전 또 다시 청소하고.. 바빴죠..
그리구 새벽쯤 되서였나?? 그 팀 세명 집에 가신다고 나오셨죠..
남자분은 계산하신다고 카운터로 가시고.. 룸 앞쪽에서 그녀... 또 저를 찾습니다...
아저씨~~ ...
글서 저 또 가서 머 필요하신거 있으세요..?? ^^a
그랬는데 그녀하는말이... 아저씨.. 아저씨가 저 아까 방에 데려다 주셨죠??
그러길래 네... 그랬더니... 또 말없이 저 마주보고 뻔히 처다 보시는데..^^a
먼가 할말이 있는듯 하던데?? 또다시 저랑 마주보고 눈맞추고 멍하니~ 한동안 바라보다..
아니라구.. 하시며.. 말을 끝내시더라구요..ㅡㅡ?
그럼서 말없이 그녀 백을 저에게 건내더라구요..^^a
첨엔 무슨의미인지 몰라 그냥 받았고.. 또다시 그녀가 들고 있던 목도리를 저에게 말없이
건네시는데.. 아까 그일행 남자분이 계산 마치시고 오시더라구요..
저보고 무슨 일이냐고 하시길래 아무일 아니라구... 그리고 전 청소하러 다시 들어갔구..
그 남자분이 목도리 그녀에게 둘러주시더라구요..
머.. 솔직히 그녀 괜찮다고 느꼈지만.. 그 일행 남자분..이 남자친구인지도 모른단 생각과..
또 청소해야하고 바쁘기도하구.. 그래서 연락처도 못받구.. 그냥 그녀를 보냈죠..
그날은 정신없이 바빠서 몰랐는데.. 아직까지도 그녀가 저 부르던 아저씨... 그말이..
귓가에 맴도네요..^^;;
혹시다 다시 찾아 올까하고 계속 기다리는중인데... 아직까진 안오시는데..^^;;
왠지 모르게 다시 보고싶네요..^^ 그녀.. 참고로 노래방은 선릉역 유흥가 골목 3층에 있는..
글구.. 또 한가지... 26일쯤인가?? 여자 두분이 오셨었는데..
나중에 남자 한분을 부르셔서 남자분까지 다시 세분이 되셨죠...
근데.. 그 여자분들중 한분 모자쓰신 여자분 계셨는데 왠지 그분이 23일날 그녀같단..
느낌이 들었는데.. 모자쓰고 계셔서 말은 못걸어보고.. 화장실 가실때도 목례정도 하셨는데
그냥 받구.. 자세히는 못봤지만.. 나가실때 혹시 23일날도 오셨지 않냐고 물어보려했는데..
룸 청소하는동안 계산하고 나가셨더라구요..^^;;;
머 다른 분일지도 모르지만.. 암튼 23일... 저에게 오랫만에 설레임을 안져주고...
기다림을 안겨준.. 그녀..^^ 다시 한번 보고싶네요..^^;; 제가 저녁이라도 사고싶은데..^^;
아마도 선릉역 주변에 사시는 분이거나.. 아님 회사가 그쪽이신듯한데..
혹시 우연히라도 이글 보시게 되면..^^a 노래방 다시 찾아주셔서 아는척해주세요..^^;;
아님... 쪽지라도..^^
암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2009년엔 모두 행복한 한해 되시길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