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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쓴다고 내 인생이 달라지는 건 아닌데

쓰니 |2022.08.29 01:57
조회 154 |추천 0
오늘은 진짜 사소한 일로 오빠랑 싸웠는데요 솔직히 걔는 오빠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근데 일단 싸우게 된 이유가 저희 가족은 여름에 거실에서 시원하게 자거든요 그래서 매트를 깔고 자는데 엄마가 쓰시는 아주 긴 베개가 있어요 길이가 죽부인 정도 되는 그런 긴 베개인데 그 베개를 저랑 오빠가 서로 쓰려고 했거든요 근데 오빠기 그걸 안 주고 가져간거에요 일주일에 3일동안 썼어요 오빠가요 근데 저는 엄마꺼라서 엄마가 자기 불편할까봐 엄마 쓰라고 안 썼어요 그래도 저는 하고 싶은데 참고 그냥 제 인형을 안고 잤어요 그런데 오늘따라 그 베개를 안고 자고싶었는데 꽉 안고서 안주더라구요 그래서 땡겼더니 입으로 제 손을 깨물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미친개인가 속으로 생각하면서 땡기는데 엄마가 일단 냅두라고 해서 일단 멈추고 있었어요 그때 엄마가 직접 엄마 베개를 달라고 했어요 근데 안 주겠다고 엄마가 땡겨도 더 꽉 안아요 진짜 보다가 동생인 제가 봐도 너무 싸가지가 없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달라고 했더니 역시나 안 줬구요 그래서 한참 말싸움하는데 엄마가 베개를 잘라버린다고 하시는거에요 그때 진짜 엄마가 화가 제대로 나셨구나 하는데 엄마가 가위가 없어서 칼을 들고 오빠가 안고서 안주는 그 베게를 오빠 다리에서 멀리 떨어진 부분을 막 찍어버려서 거실에 솜이랑 먼지가 날아다니고 베개가 3등분이 났는데 제가 그때 약간 미쳤는지 오빼가 끝까지 안고있는 3분의 1밖에 되지않는 베개조차 쓰는 게 짜증이 난거에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엄마한테 왜 오빠는 되냐고 화를 냈는데 엄마가 그것도 뺏어서 쓰레기통에 넣어버렸어요 그랬는데 속으로 좀 기분이 좋더라구요 근데 엄마 베개가 사라져서 엄마가 약간 속상해보였는데 엄마는 더워서 세수하러 화장실 간 사이에 악마 어디 안 간다고 냅다 저한테 욕을 갈기더라구요 저는 어이가 없었죠 저희 가족중에 장애가 있는 사람은 오빠(분노조절장애)말고는 없거든요 오빠를 욕하려는게 아니라 진짜 있어요 쨋든 오빠가 저한테 장애인아 하고 욕하길래 저도 약간 울컥해서 잘못 태어난게 지랄한다 라고 했는데 지혼자 뒤돌아서 부들부들 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분조장이 고쳐졌나 싶었는데 엄마가 닫으라고 한 문을 갑자기 열어버린거에요 그래서 저는 어이없는 표정으로 엄마를 바라봤는데 엄마는 포기한 표정이길래 그냥 한숨만 쉬고 방에 들어가면서 들리라고 오빠가 아까말하것처럼 장애냐 진짜 라고 말하면서 한숨쉬면서 들어가는데 제 의도대로 들렸나봐요 그때 발작버튼 눌려서 막 미친개처럼 달려서 오는데 엄마가 일단 놀라서 제 방문을 막았어요 엄마가 왜 그러냐고 물으니까 저 새끼가 나 잘못 태어난 새끼라고 했다고 한거에요 그건 아까 끝난 얘기라서 저도 장애인이라고 했다는고는 말 안하고 안 했다고했는데 저 새끼가 거짓말친다는거에요 그니까 오빠는 분조장때문에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한거에요 그다음에 니가 먼저 장애인이라면서 라고 했죠 근데 뭐가 그렇게 억울한지 내가 언제 를 시전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이없는 표정으로 쳐다보고있는데 갑자기 또 분조장이 재발해서 엄마를 밀치고 꼬집으면서까지 제 방에 들어와서 저를 때리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는 건들지말라고 말했구요 근데 분조장때매 제가 하는 말이 안 들려서 계속 지랄하길래 큰 소리로 야 미친새끼야 엄마는 건들지 말라고 했어 라고 말했는데 니가 언제부터ㅋㅋㅋㅋ 이러면서 진짜 미친새끼처럼 막 웃길래 쳐다보고있어는데 또 갑자기 달려들어서 엄마 뒤에 있는 저를 막 때리고 싶다고 발악하면서 발차기를 하는데 다리가 짧아서 엄마가 다 맞는거에요 그래서 올린 다리를 잡고 밀쳤는데 살이쪄서 밀리지도 않아서 제가 다리를 놓친사이에 머리를 잡고 뜯어라구요 엄마는 계속 말리고 오빠한테 밀리고 맞아주는게 너무 짜증이 났어요 엄마는 왜 말리는건지 그냥 맞게 냅두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럴 수 밖에요 평소에도 절 때리는 건 엄마도 마찬가지거든요 근데도 엄마가 맞는게 싫은거에요 엄마는 오빠를 막아서 거실 중앙까지 가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오빠가 엄마한테 하는 거짓말을 다 반박했더니 또 빡쳤는지 또 달려들더라구요 근데 제가 보호본능이 칼을 드는건데요 제 방 앞에 주방이 있는데 식칼이 있어요 많아요 일단 맞고있는 엄마도 지키려면 가장 큰 식탈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몰래 등 뒤에 놓고서 일부러 더 긁었어요 빡쳐서 달려들라고 이때는 저도 미쳐있어서 칼을 아무넣지 않게 들고있었어요 그때 때마침 달려오길래 등 뒤에 있는 칼을 꺼냈더니 지도 사람이라고 쫄아서 뒷걸음질 치길래 좀 더 긁었어요 아까는 막 달려들더니 왜 칼 드니까 뒤로 자빠지려고 하냐고 그때 엄나가 칼을 뺏어갔어요 엄마가 방에 들어가래요 방문은 안 닫고 지켜보는데 오빠가 엄마한테 나도 저 새끼한테 칼들고 가면 지도 쫄텐데 나한테는 쫄았냐고 왜 묻냐고 막 그러는거에요 그러면서 뒤에 하는 말이 저 새끼가 날 칼로 찔려서 내가 저 새끼 목 조르면서 같이 뒤지겠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원래도 알았지만 제대로 미쳤구나 싶었는데 엄마가 막 울어요 자기한테 왜 그러냐고 내가 너한테 무슨 잘못을 했냐고 오빠한테 물었어요 그런데도 오빠는 그럼 막지말라고 소리를 질러요 그래서 엄마가 지쳐있을 때를 틈타서 저한테 달려들더라구요 막 머리 뜯고 넘어뜨려서 막 때려요 어디든요 그 새끼는요 싸이코에요 그래서 제가 머리 뜯기는 상황에도 진짜 다 죽자는 생각으로 폰을 켜서 잠금화면을 풀어서 전화하려고 했는데 지도 아빠는 무서운지 못 하게 막더라구요 그래서 그 때 빠졌나와서 똑같이 잡고 땡겼어요 진짜 죽으라고 생각하면서 저도 다시 잡혔구요 다시 폰잡고 아빠한테 전화거려는데 엄마가 막더라구요 진짜 이해 안 됐어요 또 그때 다시 잡혀서 이번엔 진짜 걸거라는 생각으로 폰 꽉 잡고 오빠랑 엄마한테도 안 뺏기고 전화걸었어요 아빠한테 엄마는 빨리 끊으래요 저는 안 끊고 있는데 오빠가 끊어버렸어요 아직 아빠가 안 받은 상태라 다시 전화가 오더라구요 근데 제가 안 받으니까 엄마한테 다시 전화가 와서 제가 왜 안 자냐고 엄마한테 뭐라하는데 엄마는 받는데도 목소리가 떨려서 아빠가 왜 그러냐고 묻는데 엄마가 아빠 일거리를 박스에 옮기다가 숨 차서 그렇다고 거짓말했어요 엄마폰을 지가 바꿔받았어요 죄송하다고하고 자겠다고 했어요 그러고 다들 진정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또 그 놈의 오빠라는 자식이 또 엄마한테 피코질을 시작하길래 또 거짓만 반박해줬는데 또 그걸로 지랄하다가 각자 방으로 들어왔구요 저는 아직 안 자요 아니 못 자요 진짜 분해 죽겠거든요 그냥 제가 죽으면 되는건지 궁금해요 오빠는 제가 사라지면 문제가 없다고 말하는데 그건 제가 하고 싶은 말이거든요 진짜 그런 것 같나요 저는 내일 학교가는데 머리 다 뜯겼어요 뭉텅이로요 혹시 오빠의 분조장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까요 여러분은 행복하게 사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내일 월요일이지만 힘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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