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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시아버지께 추석선물을 해드리려합니다

ㅇㅇ |2022.08.30 21:37
조회 890 |추천 1
동갑 남편과 결혼 3년차 이지만 식은 올리지 않았고
신고만 하고 같이 살고있어요

어린 마음에 신고만 했지 결혼식은 하지 않았으니 결혼하지 않은것이다 생각하며 시아버님께 며느리도리?를 하지 않았는데
(시댁.저희집 아빠만 계셔요)

저는 매우 소극적이고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주변에 사람이 없습니다.
어릴때도 명절에 가족 다같이 모이면 아빠 저 남동생 고모 고모할머니가 끝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른을 대하는게 매우 서툴고 말 한마디도 걸지 못합니다.
시아버지께도 살갑게 대하지 못해서 현재까지도 스트레스인 부분입니다.

내년에 식을 올리자고 남편과 얘기하고 있고 이제 드디어 결혼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그동안 시댁과 친정은 챙기지 못해 처음으로 추석선물을 해드리려합니다.

남편은 그런거 안해도된다고 하지만 요즘 sns로 자주 보이는 사과박스모양 용돈박스처럼 가볍게 선물을 드리면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어떤가요??(친정아빠께도 똑같이 할 예정)

가볍지 않은 관계에 너무 가벼운 선물일까요?
곶감도 생각해봤는데 이빨이 안좋으셔서 곶감은 안드실꺼라 합니다(남편피셜)

구기종목 운동하는것도 좋아하시고 고스톱 치는것도 좋아하시는데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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