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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저한테 화낼일 인가요?

루피 |2022.09.09 14:42
조회 1,249 |추천 3
신랑 직장 분들이랑 저녁을 먹었어요
사장부부, 직원부부, 우리부부, 총각직원 이렇게 먹었구요

직원부부 와이프가 갑자기 밥먹다가 ..
총각직원 이랑 자기신랑 이랑 우리신랑 이랑 셋이서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 갔는데 도우미를 부르고
상에 올라가서 놀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
그런얘기를 하는거에요~?

다들 당황했고 저는 우리신랑도 그랬다고 하니
놀라서 다시 되물었고 신랑이 아니라고~ 하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계속 밥을 먹었고

제표정이 썪어가니 사장 와이프가 그 직원와이프한테
진짠줄 알잖아~ 왜그런 쓸데없는 소리를 해~
이렇게 얘기하고 넘어갔는데요

다먹고 나와서 여자들 끼리 잠시 남편들 기다리고
있었는데 , 제가 그직원 와이프 한테 아까 한얘기 사실이냐. 다시물었는데
그와이프가 진짜라는거에요

인사하고 다찢어지고 우리차 타고 오는길에
뒷자석에 돌전아기 카시트에 태우고 그옆자리에
제가 앉았는데요

남편한테 아까 그거무슨얘기냐? 다시 물어보니 진짜라고 하더라 ? 어떻게 된거냐?

이거 딱 한마디 물었는데 남편이 갑자기 급발진 하더니
쌍욕을 퍼부으면서 이시xx아 아니라고 했잖아
x같은x아 아니라고 했지? 내가 아니라고했지???!
너 시x 너 내려 시xx 아 !!!
하면서 운전중에 지분에 못이겨서 핸들을 뽑으려고
하고 ..

저는 너무 황당하고 겁을 먹어서 아무말도 못했어요.

집으로 와서 아기 재우고 숨죽이고 울고 있었네요

그 직원와이프가 우리남편은 없었는데 같이먹었는줄알고 오해를해서 얘기한거라고 해도??
충분히 오해할만한 상황에서 저한테 설명을 해주면 될일 아닌가요??

차에 아기랑 같이 타고있었는데 저렇게 폭력적인 행동까지 하고 전혀 미안한 기색이 하나도 없어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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