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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수로 9년동거.. 그리고 이별통보..

1a2a3a4sd |2022.09.14 01:32
조회 958 |추천 0
9년 동거 중.. 마지막 8~9년차에 지방으로 출장을 갔다.. 동거하는 기간 동안 많이 다투기도 했지만 나름 알콩달콩 지냈던거 같은데.. (내 생각에는) 다만, 내가 돌아다는 걸 귀찮아해서 여행을 많이 가지도 못했고.. 외벌이 인지라 명품가방이나, 커플링을 제외한 악세사리를 거의 사주질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만 있었다..
그리고.. 이벤트랍시고 출장 복귀를 하루 일찍했는데.. 집에오니 여자친구는 약속때문에 외출 중이였고 남자친구라고 하는 분이 혼자 있더라 그 친구도 내가 존재하는지도 모르고 내 집에서 동거를 하고 있더라.. 그 친구에게 상황 설명하고 집으로 보냈다.. 그리고 혼자서 우리가 만난 시간이 있고 내가 부족한게 있었으니 여자친구가 엇나간거야 라고 마음을 먹으며 용서하고 다시 시작해보기로 맘을 먹었다.그리고 이틀 뒤, 여자친구가 갑자기 그 친구한테 할 말이 있다며 밤 12시에 차량으로 20분이 걸리는 곳으로 가더라.. 가지 말라고, 이 상황이 말이 안된다고 말렸다.. 하지만 갔다. 여자친구는 그 친구에게도 미안한 감정이 있어서 잘 말하고 끝내려고 간거라고는 하지만.. 나한테는 너무나 충격이였다.. 그리고 새벽 2시쯤 술에 취한 상태로 들어온 여자친구의 모습을 봤을 때 내 감정이 1분 단위로 흔들렸다.... 사실 여자친구를 보고 있으면 좋으면서 화가났고 내가 이 여자친구가 없이 살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했지만.. 같이 있어도 힘들고 헤어져도 힘들것을 저울질 해봤을 때.. 같이 있을 때가 더욱더 힘들꺼 같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결국.. 헤어지자는 말을 했다..말을 하고나서 후회를 했고 지금 이 글 쓰면서도 후회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게 맞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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