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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수학여행

쓰니 |2022.09.14 23:05
조회 1,088 |추천 0

처음으로 수학여행을 왔거든?
지금 고등학생이라 시기가 좀 안좋아서 이제서야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학여행을 왔단말이야..그래서 수학여행에 대한 로망이 가득했는데 진짜 그 환상이 다 깨졌어.

일단 먼저 숙소에 도착해서 짐검사를 하는데 남녀 다같이 있으면서 옷 다 뒤적거리고 파우치 싹다 열라고 하고 고데기 발견하면 다 뺏어갔어..그리고 앰플이나 토너 모든 액체류 다 열고 발라보고 냄새 맡아봐서 술인지 아닌지 판단하는데 좀 오버한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그리고 돈 좀더 보태서 2인 1실 썼는데 친구가 1명만 있는것도 아니고 다같은 무리가 있는데 절대 숙소에서 만나지도 못하게하고 방 밖에 나가는것도 막고 ㅠㅠ 복도에 안전요원이라는 사람들이 밤새 돌아다니고 ㅠㅠ안전요원 아저씨들이 고생하는거 같긴한데 일단 우리부터 못움직이는게 억울하지 ㅠ 다같이 잔뜩 할거 많이 챙겨왔는데 ㅠㅠㅠ같이 있을수 있는 시간이 프로그램할때랑 편의점 30분? 그것도 전화로 시간 맞추고 말 맞춰서 힘들게 만나야됨.. 거의 그냥 갇혀지냈음..몇몇애들 몰래 잘 빠져나와서 돌아다니다가 걸렸는데 갑자기 음주측정하고 진짜 아무도 술 안가져오고 먹지도 않았는데 그러니까 뭐랄까 술에 미친년처럼 보는것 같아서 좀 그랬음..

좀 더 있는데 지금 점호 시간이라 나중에 더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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