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억울합니다
결혼을 앞둔 자식을둔 부모의이야기라 생각하시고 보아주세요
너무 억울해서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싶어서 글을 씁니다.
저와 남편은9/14일 저녁을 먹기위해 석촌동에 제주도고기를파는한 고깃집에 찾아갔습니다.
들어갔을땐 옆테이블에 송파구 구의원과 송파구청 직원들의
사모임 카사미아라고 그들이 떠들어대는 모임이 한창이었어요
자식다키우고 노후가힘든 저희들은 조용히 식사를 이어가던 중이었는데
공무원들의 고성방가와 공적, 사적인 이야기 환호소리, 박수소리로 저녁먹으러 온 저희 노부부는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남편이 한마디 하겠다는걸 다독이고 제가 계산하던중
남편이 그 공무원들에게 공공장소에서 넘 떠드는거아니냐 한마디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가서 이건 아닌거같다. 떠들고 본인들이 즐길꺼면 동네주민과 가게를 찾은 손님들에게 피해없도록 따로 조용한 곳에서 모임을 하는게 맞지 않냐고 했습니다.
얘기가 일단락 되던 도중 사장 여자라는 사람이 갑자기 나오더니
저희에게 왜 떠드냐 너희들에게 돼지갈비 안판다. 안와도된다. 앞으로 오지마라. 하면서 저희에게 소리를 치며 구의원과 공무원편을 들더군요.
그래서 왜 공무원들에게는 뭐라고 안하고 저희한테만 시끄럽다고 하는거냐고 되물었더니 자기는 몰랐답니다.
같은 자리에서 같은 소리로 말했는데 사람 직급에 따라 그분에게는 소리가 가려 들리나봅니다.
화가났고 억울했습니다
그리고 분개했습니다.
제 남편은 코로나로 거의 실직상태로 힘없는 60대 가장입니다.
저희가 구의원과 공무원에 가려져 억울함을 당하고 식당 사장에게 막말을 들어도 되는 사람인지 속상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소란을 피우고 옆테이블에게 불편함을 준 구의원과 공무원들은 잘못아닌가요?
공무원들의 편에서서 저희부부들에게 고기를 안판다 너희들은 오지마라한 그사장의 행동은 상식이하이지 안나요?
오직 그러면 안되는거라 말한 저희들만의 잘못입니까?
돈없고 빽없고 아는 공무원없는 소시민은 억울합니다.
부디 널리 알려주세요. 억울하고 눈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