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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집알바를하는데,어느 여성분과 에피소드

이제뭐먹고... |2009.01.03 11:36
조회 2,210 |추천 0

안녕하세요.올해 25살이된 남자입니다~

맨날 톡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요즘 뭐 연말 연초라 다들 회식이다 뭐다 망년회니 송년회니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연말연초를 맞아 재미났던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때는 작년..바로 한달전이였어요 크리스마스 이브전전날..12월21?22일쯤이었나??그랬을거에요.저는 낮에 일을하고 밤에는 따로 호프집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을 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알바라는것을 해봤구요..-_-;알바생들중에 가장 나이가 많았...

한참 크리스마스전이라서 그런지 호프집에 손님들이 줄이어 들어오구 그날따라도 저희들은 무척 바빳어요.그러던중 새벽12시쯤인가?되서 여성분4명이서 들어오시더라구요.(들어오시기전부터 약간 취하셨구요).

들어오시자마자 주문하시더니 잠깐 얘기들하시더니 오프라인 게임을 하시더군요.

여자 4분이서 정말 재밌게 노시더라구요.

 

그렇게 이손님 저손님 맞이하구 보내고 하다보니 어느덧 새벽3시..이제 조금씩 사람이 하나둘씩 빠져나가는데..

그 여성 4분..방금전까지도 한참 재미있게 게임을하는가 싶더니..

4분이 동시에 뻗으셨더라구요...-_-;;(속으로 뭥미...)

옆테이블 남자분들이 여기테이블 여자들 완전 시체놀이한다구 그러구-_-;

그리구나서 한참일을하다가 또 한번 지나가면서 테이블을보게됐는데..아직도 자고...응??? 여자2분이 사라졌더라구요..그래서 화장실갔나?하고 생각했죠..그리고나서 카운터쪽에 대기하고있었는데..끝쪽 테이블에서 어떤 여성분이 오시더니 저한테 귓속말을 하시더라구요.

 

끝쪽테이블여성분:저기#^$#&@!@#$

 

나 :(음악소리가 시끄러워서)네?

 

끝쪽테이블여성분 :저기요~저 끝에 저 여성분 보이세요??

 

나 :(끝쪽구석을보며)네~보여요~

 

끝쪽테이블여성분 :(귓속말로)저 여자 저기다가 오줌쌌어요~

 

나 :...네..??네????????????????

 

그말을 듣고나서..잠시 저는 뻥져 있었드랬죠..'o'......

그것도 잠시...

걸어가면서 저는 혼잣말을 했습니당.

나:에이...설마....설마......그..테이블..여자는 아니겠지....설마~에이설마~오줌을~

 

하지만..역시나......

그문제의 여성4인조 테이블중 한명의 멤버분이셨구...실례를 많이 하셨더라구요...

제가 근처에 가니 일어나시면서 팬티스타킹인지 팬티인지 치켜올리시더라구요 -_-;;

그러더니 옆에 의자에 풀썩....앉아버리시고....

나는....나는....어떻게해야하는거지..??ㅇㅇ?하며 생각하고있던와중..

알바 동생을불러서 혹시 그테이블여자 한명 어디갔는지 찾아보라구 시켰습니다.

그리고나서 대걸레와 휴지와 빗자루를 가져와서 휴지놓구 오줌닦구...ㅠㅠ

그리고나서 여성분을 깨웠드랬죠.

 

나 : 저기요~정신좀 차려보세요~?네?여기 있으시면 안되요~

 

그여자 :아..#^&#$^

 

나 : 네??

 

그여자 :추워요

 

나 :네?잠시만요 -_-;;(그옆에가 바로 창고라 거기에 있던 제 정장마이를 덮어드렸죠)

 

나 :저기요 정신좀 차리시구요~일행있는 테이블까지 안내해드릴게요 일어나보세요~

 

그여자 :네.....죄송해요...흐흑.....(눈물흘리시면서)

 

그리고나서 부추겨서 일어났는데 일어나서 한 두걸음걸어갔나??걷다가 옆에 빈테이블

의자에 풀썩하고 누우시더라구요-_-;;;완전 난감..(그나마 손님이 없어서 다행이였죠)

그후로 계속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겁니다..그래서 짧은치마를 입었길래 덮어드렸던

정장마이를 치마에올려놓구 가려드렸죠.그리구나서 다른손님이 부르길래 다시 볼일보러갔습니다.어느정도 손님이 빠져나가구 이제 몇테이블 남지 않았던 상황에서 그 여성분이

누워있던곳을 가서 깨울려구하던 찰나....

 

나 : 저기요~(머리를 만지려하는데...)응?????이건 뭥미..?????

 

손이 축축한겁니다...그래서 뭔가했더니...오바이트를 하셨더라구요...

그여자분 약간 긴머리스타일에 어느정도 웨이브가 있었는데...머리에 찌꺼기가 덕지 덕지

붙어 있었더라구요...

 

나 :.......하아......님..제발..정신좀.....

 

간신히 앉히구나서 고개를 푹숙인상태에서 다시 자더라구요...

그리고나서 휴지를가져와서 그여자분 머리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오바이트찌꺼기들을

닦아드렸습니다.참....색다른 경험이더라구요 -_-;;;

 

그러던중 그 옆에 있던 테이블 (남자3분이 한 27~8?되더라구요)2명이 이쪽 테이블앉아서

잠들어 있던 여자분들에게 찝적대더라구요.(원래는 다른테이블 여자분들이랑 같이 술먹으면서 3차가자니 어쩌니 하시다가 여성분들 나가시구 다시 제자리가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없어졌던 한분도 어느샌가 다시 자리에 계셨었고 3분중에 2분이 정신을 차리고 깨시더라구요.그리고나서 그 남자가 뭐라뭐라 얘기하더군요.

그러더니 없어진 친구한명을 찾길래 제가 말했죠

 

나:여기에 계세요!!!여기!!!!여기로 오세요!!

그리구나서 안내를 해드렸죠.그런데 남자분이 따라오시더니 이제 됐다구 가보라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그러더니 그여자분 허벅지를 더듬는게 아니겠습니까??그러더니 나가자구 오빠랑 같이 나가자구 하는겁니다.

그래서 이건 왠 개수작이야 라구 생각했죠.

 

그래서 그 정신차린여자분 한명을 불러서 얘기를 했죠.

 

나:저기 저남자분 아세요?

 

정신차린여자:아니요...모르는데요...

 

나:저기 저테이블 남자분들 다른테이블여자분들한테 계속 찝적대고 다니던분들이에요

친구분들이나 본인이 많이 취하셔서 어떻게 해볼생각으로 하는거 같은데,친구분 깨워서

빨리 집으로 가세요.

 

정신차린여자:네..정말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그리구나서 친구분 있었던일을 설명을 해드렸죠.그러더니 다시한번 죄송하다구 하시더라구요.그리고나선 친구를 끌고 나가셨습니다.뭐 잘들가셨는지는 모르겠지만.덕분에 저의 마이와 저의 정장바지는..드라이한지 하루도안되서 더러워졌...ㅠㅠㅠㅠ(오바이트에..)

 

그후로 저는 크리스마스를 시점으로 호프집알바를 그만두었구요.낮에 원래 일하던일도

그만두었구요..지금은 백수상태네요~재미난 에피소드 참많은데 그중하나만 적엇네요~

 

아참..그 여성분들 20살이시더라구요..(주문전에 민증검사)

아직 어리신 나이들이신데~적당히 자제하시면서마시길^^;;;

 

아 그리고 그 여성분 그나마 다행이었던게 누워있던상태에서 오바이트를하시면 기도가

막혀서 죽을수도 있었는데 다행이 옆으로 고개가 돌아가있어서 머리에 오바이트를 하셨더라구요.참 다행이죠??

다른 남성,여성분들도 이렇게 실수하시진 마세요~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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