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색대로 가겠음
1. 엠비셔스 :
비엠비셔스 출연 댄서들이랑 같이 췄다는 점에서 좋은 기획이긴 한데 솔직히 다른 팀들에 비해서 딱히 신선하다거나 차별성을 전혀 못느끼겠음 춤은 다른팀들도 다 똑같이 잘춰서 그런지 엠비셔스는 그닥 재미를 못느꼈음ㅠㅠ.. 딱히 다신 안 볼 거 같은 무대.. 크루의 정체성도 뭘 설명하려는지 모르겠음 마지막에 엠비셔스 로고 만든 거 말곤 기억안남
2. 저스트절크 :
그냥 개박살내버림.. 스우파 스맨파 앞으로 나올 역대 댄서 프로그램 전부 통틀어서 이걸 능가할만한 무대는 나올 일이 절대 없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대단했음
컨셉이 딱히 뭐 있는 건 아니지만 그냥 우리가 스맨파 이전부터 알고 있었던 저스트절크의 컨셉, 이미지, 정체성은 드러나다 못해 100단계 업그레이드 된 느낌임
엠넷도 돈벌려고 만든 프로그램에 이 정도 퀄의 무대가 나올 거라고는 예상 못했을듯
3. 어때 :
다른 팀들에 비해서 엄청 대단하다! 싶을 정도로 춤이 어려운 건 아니지만 메가크루라는 특성을 잘 살려서 만든 멋진 무대인 거 같음
걸리쉬한 쪼(?)가 춤선에 잘 녹아 들어가서 어때의 정체성이 확연히 드러나면서도 극단적인 표현이지만 기갈 남자한테서 느껴질 수 있는 불쾌감 이런 건 전혀 없고 오히려 멋 그 자체였음
그리고 의외로 칼각임.. 춤이나 합이나 되게 잘맞음 노래선정도 되게 어때같이 걸리쉬한 옐로우 느낌남
확실한 건 멋있는 무대
4. 위댐보이즈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거 같았고 위댐보이즈의 창의성이 진짜 포텐을 터트린 무대… 누아르 정장을 컨셉으로 한 거 같은데 연출이나 기획면에서는 7팀 중에서 가장 단연 돋보였고 계속 보고싶게 만든 무대였음
확실한 건 무대에 스토리가 있고 거기에 따른 참신한 구도나 안무, 연출 때문에 퀄리티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생각함
누워서 다리 뻗으면서 박자맞추는 춤, 아기댄서 셋, 인규 부스터 오토바이는 진짜… 너무 소름돋음
깃발 갖고온 라치카 보는 그 충격느낌
5. 뱅크투브라더스
막 춤이 현란하거나 그런 건 전혀 아니었지만 올드힙합의 정석을 싹싹 긁어모아서 정석대로 보여준 멋있는 무대!
올드스쿨 힙합이 뭔지 궁금하다면 뱅크투 메가크루 보면 될듯 아주 친절하게 알려줌 90~00년대 붐뱁 힙합의 클리셰(?)가 많이 들어가있고 뱅크투 브라더스의 정체성이 단 한번에 설명이 되는 곡임
에미넴 8마일이 연상되고 갠적으로 싸이퍼나 붐뱁 이런거 좋아해서 다시 또 볼 의향있음 그리고 되게 재밌는 무대였음
6. 원밀리언
서부 영화의 보안관과 카우보이를 컨셉으로 한 거 같은데 이것도 콘셉트가 되게 신박했고 강렬한 무대였음
일단 춤은 현란하면서도 칼각임 그리고 진짜 우와!!! 싶을만한 퍼포먼스가 들어가있고 컨셉을 많이 연구한 거 같아 보였음
연출이 많이 돋보였던 무대라고 생각하고 구도나 동선은 진짜 소름돋았음 다시 볼 의향 있고 너무 멋있었다는 말 밖에 안 나옴 ㅠㅠㅠ
7. YGX
YGX가 표현하고 싶은 스포티 힙을 컨셉으로 한듯 함 와지엑이야 뭐 리정스럽게 칼각이고 보기 좋은 안무들로 구성되어있는데 살~짝 아쉬운 생각이 들긴 함 그래도 좋게 봤던 거 같음
순위를 내자면(지극히 내 기준)
1위 저스트절크
넘사
2위 위댐보이즈
3위 원밀리언
4위 뱅크투브라더스, 어때
6위 와지엑
넘사
7위 엠비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