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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대회 우승 날로 먹은 참가자

ㅇㅇ |2022.09.23 11:47
조회 8,345 |추천 6


다른 사람들은 라면 요리에 필요한 재료들을

동분서주 고르느라 바쁨





 

 


(응~ 피망 필요 없어~)





 


(시간 흐르고 있는데 뭐 하는 거지..?)





 


야! 도대체 뭐 만들려고 그래?




 

 


이 누나만 믿어~!!





 

 

(다른 참가자들은 정성껏 잘 만들고 있음)




 


저 질문이 있는데요?




 


네, 15번 참가자! 

무슨 일이죠?




 


지금 이 장소에 있는 거




 


아무거나 써도 되는 거 맞죠?




 


ㅇㅇ 





 


심사위원님, 녹차 다 드셨다면

티백 좀 제가 가져갈게요~





 

 


(?????)




 


그...그래요.....





 

 


(녹차 티백으로 라면 끓임)




 

 

 


(라면 요리대회 평가 시간)





 

 

 

 


(다른 사람들은 라면으로 잘 만듦)





 


(얘네만 무성의한 녹차 라면)





 


으흠~ 그 동안 치즈에 햄에 느끼했는데

입 안이 다 개운해지는데요~?




 


이게 라면 특유의 맛이죠~





 


히히




 


(라면 요리대회를 주최한 못마땅한 이사)





 


15번 참가자!

저 라면 레시피의 특징에 대해서 얘기해 주겠어요?





 


라면은 결국 라면 맛으로 먹는 거잖아요~!





 


신선한 재료로 라면 맛을 살리면서 빠르고 쉽게!





 


히히히~







 


(못마땅..)





 


하하...그게 다예요..?





 


레시피라고 하기엔 좀 무성의한 게 아닌가 해서...






 


?

(뒤에서 다른 심사위원이 국물을 마시며 캬~ 소리를 냄)





 


(눈치 보는 심사위원)




 

 


(띠요요요요오옹!!!)





 


캬~~~~~~~~~~!!






 

 


(그렇게 우승을 날로 먹고,

부상으로 이탈리아 요리 유학 기회가 주어짐)





 


(근데 엄마한테 재수 공부나 하라고 쳐맞는 바람에)





 


(결국 이탈리아로 몰래 도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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