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결혼생활은 어떤모습일가요
ㅇㅇ
|2022.09.25 17:02
조회 22,894 |추천 7
요즘 이런저런 일들땜에 시댁이랑 남편이랑 싸우고 냉전하는데, 한달이 넘으니 이제 마음이 지치네요.
시댁이 며느리에 대한 안좋은 문화때문에 의의를 제기했는데,
돌아오는건 이건 못바꾸는거니 니가 잘 적응해달라 입니다.
대신 자기가 그 이외의 모든걸 잘하고 노력하겠답니다.
다만 이일때문에 싸울때 남편은 저에게 상처주는 말들을
너무 많이 해서 지금은 마음이 회복되지가 않네요.
남편은 만약 제가 자기 집의 문화를 받아드리고,
잘 해주면 자기도 자기가 한 상처주는 말에 대해서 사과하겠다고 합니다.
시간이 길어지니 마음도 지치고 남편이 사과한다해도
앞으로 잘 살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은 어떤거일가요?
사소한거라도 좋습니다.
제가 다시 그렇게 행복하데 살수 있을지 생각해보려구요
- 베플뭐래ㅋㅋ|2022.09.2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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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방적으로 아내가 그문제를 받아드려야되죠? 서로 이해하고 감수할건해야죠ㅋㅋ왜 여자가 적응해야하며 받아드리라는건 일방적인거아닌가ㅋ
- 베플ㅇㅇ|2022.09.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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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없을때 헤이지셈 결혼을 둘이 독립된 가정으로 사는거지 시댁하고 결혼했나 소름끼친다
- 베플남자ㅋㅋ|2022.09.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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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을 거는건 사과가 아닙니다. 미안하다면 이유불문하고 사과하는게 진심어린 사과입니다. 그리고 그 '며느리에 대한 문화' 가 참 궁금하네요ㅋㅋㅋ 도대체 무슨 집안이길래 사람이 이렇게 힘들다는데 그거하나 못바꾸나요?ㅋㅋㅋㅋㅋㅋ 뭔 개똥철학일지 진심 궁금함. 며느리란 이래야 한다~ 뭐 이런거 벽에 써붙여놨나요 십계명같이?ㅋㅋㅋㅋㅋㅋㅋ
- 베플ㅎㄷ|2022.09.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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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님 글 한마디로 요약하면, 님만 입다물고 희생하면 나머지는 다 행복하다.. 이런거죠? 그런 결혼생활 왜 해야하는데요?? 님이 그 집 시다바리로 들어간거 아니잖아요. 둘이서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하는게 결혼인데 한 명의 일방적인 희생이 강요된다면 그건 절대로 제대로 돌아가는 결혼생활이 아닙니다. 피임 잘하시고 지금 결혼생활 평생 해나가실 수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