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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문제로 두달동안 해매고 있어요...

쓰니 |2022.09.26 23:28
조회 647 |추천 0
달에 2만원을 용돈으로 받는다는 친구가 있어요 이 돈으로 학원에서 저녁도 먹어야 되고 친구들 생일선물 비용은 또 이걸로 사고 군것질 등등 다 이걸로 해야된다고 해요. 근데도 편의점에서 저녁을 한번에 기본 3000원씩은 사용하고 되게 자주 사진찍으러 다니기는 하더라구요...

이 친구가 옷을 급히 사야된다고 저에게 4만원을 계좌로 빌렸어요. 분명 용돈 2만원이라서 안 값을거 아는데 빌려줬냐고 하시겠지만 그때 당시에는 그 생각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빌려줬었어요.

그러고 저희는 영화를 보러가기로 했고 영화표 예매값으로 9000원을 받았는데 친구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서 파토됐습니다 근데 친구는 '나 너한테 빌린돈 있었으니까 이거 너가 가져' 라고 했고 제가 받아야될 금액은 31000원이 됐습니다

중학생으로서는 전혀 적은돈이 아닌데 한달 넘게 아무말 못하고 기다렸습니다 용돈이 적으니까 모아야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랬다가 도저히 얘기하는 기미가 안보이길래 얘기해봤습니다 근데 하는말이 '엥? 나 전에 값았다고 알고있는데 계좌로 줬을꺼야' 이러길래 바로 카카오뱅크, 토스, 페이 다 뒤져봤는데 이체내역 한글자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얘기했죠 없다고 그러더니 '아 현금으로 줬나? 나 계좌에 돈이 없어서 현금으로 줬던거 같은데? 그래서 그 이후로 돈 모았던거 같아' 그러길래 언제 줬냐고 물으니 기억은 안난다고 합니다,,, 저는 현금 받으면 바로 엄마한테 이체해달라고 드리는 편이라 엄마랑 거래내역이 있나 봤는데 정말로... 하나도 없었습니다

계속 얘기해보려 했는데 이상하게도 이 얘기만 나오면 약간 사이가 어이없는 이상한 어색한 기류가 돌아서 불편해서 계속 얘기를 못하고 있어요...

애매하게 친한친구라서 돈 얘기를 또 어떻게 꺼내야 될지 모르겠어요,,, 칠월 극후에 빌려주고 벌써 두달이나 지나서 얼른 얘기해서 받아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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