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요즘 내 고민이있는데 내가 항상 같이 하교하는 친구가 있어 근데 우리 둘이 월요일부터 수요일에 놀기로 약속했단말이야? 근데 약속 잡을 때 걔가 돈이 없어서 놀이터에서 놀기로 했어 근데 당일에 지가 한 말이 기억 안 난다는거야 자긴 돈 없다고 안 논다고 했다고.. 걔가 분명히 알겠다고 놀이터에서 놀자고 했어 근데 그것도 까먹고 다른 친구랑 약속을 잡은거야? 근데 당연히 선약을 먼저 가야지?? 그래서 어찌저찌 하다가 같이 놀러갔어 근데 걔랑 놀기로 했던 애가 반대편 길에 있고 우리가 있었단 말야? 근데 갑자기 거기로 뛰쳐가는거야 그래서 뭐하냐고 소리쳤더니 자기는 얘네랑 놀아야겠데..ㅋㅋ 그러고는 자기들끼리 가버렸어…
나 너무 속상해 근데 다른 친구들은 왜 자꾸 삐지냐고 별것도 아닌걸로 막 이런식으로 말해 내가 너무 예민한거야? 내 생각엔 정말 상식이 없고 무례하다고 생각해 그 날 울면서 집 갔어 너무 화나고 속상하더라고 내가 너무 찌질하고 예민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