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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남자랑 결혼하고 10년후의 상황 시뮬레이션

ㅇㅇ |2022.09.28 20:50
조회 174,944 |추천 735



결혼을 31세에 40세와,
즉 9살 연상과 한 여자

결혼할때 나이차이때문에
엄마아빠친구가 끝까지 뜯어말렸지만
자식이기는 부모가 있던가.

그녀는 든든한 직장인인 남편과 결혼한 걸
절.대. 후회하지 않았다.

그녀를 뜯어말리던 친한친구는
33살에 2살 연하와 결혼했다.

그녀는 친구와 본인의 상황이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다.
나이차이랑, 결혼시기가 좀 다를 뿐?



시간이 흘러흘러
그녀나이 친구나이 각 41살.

그녀와 워낙 절친하기에
그녀는 친구 부부와 동반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다.

남편끼리는 처음 보게되는 상황...
그동안은 신경을 안써서 몰랐는데
여행을 가서 서로 소개시켜보니까

그녀의 남편은 50살
친구남편은 39살

잉 ...?
친구남편은 30대인데
그녀 남편 50대 실화냐..?

차이가 좀 나겠거니 했지만
숫자로 듣고보니 좀 충격을 받은 그녀
하지만 애써 담담한척을 해 본다.



여행지에서의 저녁 술자리,
솔직한 이야기들이 오가기 시작한다.

그녀나 친구나 일에 욕심이 있고 그런만큼
두 부부는 열심히 맞벌이로 살고 있다.
그렇다 해도 팍팍한 현실...

그녀의 남편과 친구네 남편은
둘 다 대기업 직장인.

그런데 얘기해보니까
그녀의 남편은 50쯤되어
은퇴압박을 받고있는 상황이라
그녀가 "괜찮아 내가 먹여살릴게 남편! "
이렇게 위로하며 가장역할을 떠안을 준비중이었는데

친구 남편은
얼마전에 과장진급했다고하고...
한창 나이도 어려서
아직 일할날이 10년이상 창창하게 남았다고 한다.

그리고
더 자세히보니
친구남편은
얼굴도 팽팽하고 몸도 아직 참 탄탄하다.


그녀는 뭔가 기분이 나빠져서
친구부부랑은 앞으로
절대 여행이건 뭐건 같이 안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밤, 그녀는 침대에 누웠으나
도저히 잠이 오질 않는다.

이 꽁기한 기분을
엄마한테라도 연락해서 하소연하고싶은데
"뜯어말릴땐 귓등으로도 안듣더니 잘~한다"
따위의 말을 들을까봐 그만두기로 한다.



자 여기까지만 말할게

추천수735
반대수162
베플남자ㅇㅇ|2022.09.28 21:19
너무 맞말이라 개쳐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 나이차이 많이나는 남자랑 만나지마세욬ㅋㅋㅋㅋ7살이상은 무조건 걸러 지팔지꼰하기 싫으면ㅋㅋㅋㅋ
베플ㅇㅇ|2022.09.29 05:46
백종원하고 사는 소유진은 잘만 살더라. 남녀를 떠나 사람은 기승전 돈이 최고임. 그래서 돈없이 나이만 먹으면 비참한거임.
베플ㅇㅇ|2022.09.28 23:46
이게 반대도 그대로 해당하는거 알죠? 저 연하의 남자는 무슨죄야ㅋㅋ 연상와이프친구부부동반 여행을 갔는데 노친네만 바글바글 어르신들 모시다왔다 힘들다 휴 ㅋㅋㅋㅋ
베플ㅇㅇ|2022.09.28 21:16
9살이나 어린 여자 만나는 남자는 어디 하자있는거 맞음... 본인이랑 비슷한 나이대 여자 만날 능력은 없으니 9살이나 어린여자한테 비비는거임
베플ㅇㅇ|2022.09.28 21:34
우리 엄마아빠 10살 차이인데.. 어릴땐 몰랐지만 30되니까 보여요ㅠㅠ 엄마는 50이고 아빠는 60인데 진짜 차이 많이납니다.. 아빠는 곧 정년퇴직 할 나이고 엄마 친구 남편분들은 아직 10년정도 남았고... 그래서 엄마 20년째 맞벌이 하고 허리디스크 수술하고 고생 많이 하고 있어요ㅠ 엄마가 나이차이 많은 남자 만나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심 7살이상 차이나면 허락 안해줄거래요
찬반남자ㅇㅇ|2022.09.29 06:34 전체보기
나이 많은 여자와 결혼한 남자의 시뮬레이션은 생각해봤냐?ㅋ 친구들 마누라는 아직 어린 느낌인데 자기 마누라는 사십줄.. 생각해 보면 니가 얼마나 등신같은 글을 싸질러 놨는지 알수 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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